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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일로드 10월호 (김현경)
어제 서울 출장을 다녀오면서 새마을 열차를 이용하여 대전으로 돌아왔읍니다. 객차 좌석에 비치되어 있는 10월호 레일로드 34페이지에 카트만두에 관한 내용이 게재되어 있는 것을 읽었습니다. 카트만두에는 두번 다녀온 경험있는 저로서는 거의 다 이해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녀온 곳을 안내합니다.


◈ 스와얌부나트(Swayambhunath)
카트만두 서쪽 약 3 km 지점의 작은 언덕 위에 위치한 석가모니가 열었다고 전해지는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트만두 최고(最古)의 불교사원으로 힌두교와의 혼재도 보이며 수많은 신의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야생의 원숭이가 많아서 몽키탬플이라고도 불린다. 언덕 위에는 자동차로 갈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양측에 돌부처나 사자, 코끼리, 가루다 신상 등이 나란히 서 있는 365계단의 돌계단을 오르는 것이 좋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가의 전망이 빼어나다. 계단을 다 오르면 부처의 눈과 마주칠 수 있다. 이 눈은 사방으로 그려져 있으며 이 스투파의 상징이기도 하다. 스투파의 주변에는 211개의 기도문 방아가 있으며 기도문 "옴마니 받메 훔"을 함께 외며 축복을 기도한다. 스투파의 둘레에는 코끼리, 사자, 말, 공작새, 가루다등 탈 수 있는 동물들이 만들어져있다.
오랜 옛날 카트만두 분지가 커다란 호수였을 때 만쥬수리가 찾아와 호수의 물을 모두 흘려보내고 이곳에 인간이 살 수 있도록 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수면위로 빛을 발했던 곳이 이 성지이다.

◈ 파슈파티나트(Pashpatinath)
카트만두 시내(동쪽 5km 지점)와 공항사이에 위치한 힌두교 사원이다. 시바사원으로서 수많은 사두들이 수행하는 곳이며 힌두교 최고의 화장터이기도 하다. 파슈파티(짐승의 주인; Master of Animals)는 시바신을 일컫는 말이다. 황금색의 2층사원에는 힌두교도 이외에는 입실이 금지되어 있다.
2월 하순에서 3월에 걸쳐 열리는 시바라트리 축제(시바신의 생일)에는 인도에서 6만이 넘는 순례자가 모여든다. 이 곳을 흐르는 바그마티 강은 갠지스 강의 상류로서, 갠지스 강을 찾는 모든 힌두교도들이 평생에 한번은 꼭 찾아보고자 하는 성지이다.

◈ 보다나트(Boudhanath)
카트만두 시내에서 북동쪽 약 8 km지점에 있으며 티벳촌에 있는 세계최대의 불탑으로 라마교(티벳 불교)의 성지이다. 세계 최대급의 불탑. 네팔 건축 특유의 반구형(半球形)의 복발(伏鉢) 위에 쌓아 올려진 방형(方形)의 단(壇)들의 사면에 커다란 눈이 그려져 있어 통칭 눈동자 절이라고도 한다. 스와얌브나드 사원과 더불어 불교의 성지로서 티베트에서 오는 순례자도 많다.

◈ 박타풀(Bhaktarpur)
카트만두 분지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박타풀(신앙심의 도시: city of the pious)은 일명 바드가온(rice-village: 쌀의 도시)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하며, 네팔 에로틱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을 주변에는 전원이 펼쳐진 곡창지대이기도 하다. 카트만두 시의 동남쪽으로 16 km지점에 위치한 박터풀에는 약 5만명가량이 살고있으며 네와리 힌두교도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나야타포라(Nayatapola Temple) 사원은 파고다 건축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우며 네팔에서 가장 큰 (5층으로 30 m가 넘는다.) 신비로운 사원이다.

◈ 셀파
히말라야 등반에서 셀파라는 고산족이 일반인에게 알려진 것은 불과 50여년전의 일이다. 1953년 존 헌트가 이끄는 영국의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세계 최고봉을 올랐다는 소식이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등정자 에드먼드 힐라리와 함께 오른 텐징 노르게이 셀파의 존재 또한 외부에 알려졌다. 그로부터 최근까지 셀파족들이 히말라야 고산등반에서 해온 역할은 지대하다.
'셀파(sherpa)'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듯이 '짐꾼'이나 '산악가이드'란 듯이 아니다. 이것은 네팔의 솔로쿰부 일대에 사는 고산족의 성(姓)이다.
셀파라는 단어는 티베트어로 동쪽을 뜻하는 '샤르(shar)'와 사람을 뜻하는 '파(pa)'의 합성어로 '동쪽에서 온 사람'을 의미한다.
이는 셀파족이 동부티베트의 캄(kham) 지방에서 현재의 거주지로 옮겨왔음을 시사한다. 실제 그들의 모습은 영락없이 몽고족에 속하며 언어, 풍습, 종교 등이 모두 티베트의 그것과 유사하다.

◈ Pemba 소개
1977년부터 가이드 생활을 시작하여 35년간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네팔뿐만 아니라 인도, 파키스탄 지역까지 안내를 하였으며, 거의 히말라야 모든 지역을 가 보았다.
현재 아들 1명과 딸 셋을 슬하에 두고있으며 큰딸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둘째 딸 24세인 Pasang은 아버지를 돕고 있으며 미국 Oregon에 2년간 다녀온 후 결혼할 예정이다. 1982년 한국원정대가 사고를 당했을 때 요청을 받았으나, 이미 선약이 있었던 관계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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