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가을에 떠난 친구의 아픔 (윤석길)
지난 십여일은 너무나 일찍 운명을 달리한 친구 곽년이에 대한 우리 친구 모두의 아픈 마음이었습니다. 곽년일 잘 아는 친구도 있을테고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라는 하나만으로 우린 모두 슬픔을 함께했습니다. 아직도 그 슬픔을 잊지 못하는 친구가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해야 그 슬픔을 이겨낼수 있겠습니까? 그 슬픔을 곽년이가 다하지 못한 삶의꿈으로 승화시켜 그에대한 보답을 해보지 않으렵니까?

오랫만에 이렇게 친구들 곁으로 와 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친구들의 편안함을 느껴봅니다. 시간과 공간의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마 과학문명의 발달이 우리 인간의 감정의 변화까지도 느끼게 해 주는지 모릅니다.
일주일후면 다시 돌아가야 하지만 그 전에 이렇게 한번이라도 시간을 내어 친구들의 삶을 느낄수 있음이 무척이나 다행입니다. 돌아가 친구들과 늘상하던 운동도 해야하고 이런 저런일 해야하고 여전히 우리네 삶은 바쁘기만 합니다. 오총무는 체육대회건을 김회장과 먼저 의논하는게 어떻습니까? 전영옥 부회장님은 휘산회건을 김응규님과 상의하는게 어떻습니까?

성과 이름이 두자가 아니라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은 긴 세월을 살아온,살아가는 그리고 살아갈 얘기와 그리고 약간의 술과 안주를 함께하면 함께하는 방법은 있지않을까요 운학 도사? 이번주엔 기국이와 어느산행하나요? 일붕,영상,상희,영옥,응규,홍림 또 누구 없나요?
오래도록 친구들과 함께하길 기대해보면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