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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상이 돌본 산행 (백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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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북한산등산로


오늘의 산행코스는 아카데미하우스▶구천계곡▶칼바위능선▶보국문 우측산성▶대동문▶ 동장대▶북한산장▶노적봉▶위문▶약수암▶대동사▶개연폭포▶산성계곡으로 영옥이성이 홈피에 예고한 것과는 다르게 진행되었는데 그 이유는 함께 한 산행이야기중에 하기로 하고 떠나봅시다.(09:15)



머리가 복잡한 뻐꾸기를 위해 부회장님이 시간을 늦춘 것이다. 오늘 맴버는 기국이. 영옥이, 홍림이, 일붕이, 나 이렇게 5명이다. 우리는 수유리 통일교육원 앞 운가매표소에서 모여 아카데미 하우스까지 올라가 산행은 시작되었다. 기국이의 제안대로 실행을 하였다. 이는 운가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운가사를 거쳐 진달래 능선으로 붙어 대동문으로 이르는 코스는 지난 봄 진달래가 만발하던 때 해 보았기에 칼바위능선은 위험 하기는 하지만 물이 많고 수목이 우거진 쉬운 코스를 택한 것이다.



계류(溪流)를 왼쪽으로 끼고 밋밋한 산길을 느릿느릿 접어들면서 중간에 두어번 쉬면서 올라가다 휘공회장님의 전화를 받았다. 어디쯤 가고 있을까하고 말이다. 금산에서 타이어 분진을 마셔가며 일주일 동안 밤을 낮삼아 일을 하고도 산에 가고파서 흰새벽에 달려와 집에서 전화를 한 것이다. 그 시간이 10시가 조금 지나서 였는데 우리가 벌써 산행을 시작했으니 짜증이 날 밖에. 여기서 그만둘 회장님이 절대 아니져. 도선사 쪽으로 내려 갈 거니까 그 방향으로 산행을 하면 백운대에서 만날 수 있겠기에 그곳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내쳐 계곡이 끝난 지점에서 왼쪽으로 치고 오르니 칼바위능선 앞에 다다랐다. 이 암사면은 80도 정도 되는 각도로 주상절리를 이룬 바위들이라 계단을 올라가는 것같은 느낌을 줄만큼 적절한 거리를 두고 절리되어 별로 문제가 없다.이미지


◀칼바위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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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능선의 특징


♤백운대에서 보현봉에 이르는 북한산줄기의 우람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능선이다.

♤수유리쪽 계곡과 능선 산록아래 도시풍광이 빼어나다.

♤송림이 자주 나타나고 바위지대가 간간이 보여 신선한 느낌을 준다.

♤소나무와 암석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칼바위를 넘나드는 스릴이 있다.



♤북한산성 유적지를 보며 옛사람들의 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평일엔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가벼운 코스인 듯하면서도 중량감있는 산행으로 연결할 수 있다.보국문이나 대동문으로 내려오면 가볍고 백운대로 가서 우이동으로 내려가거나 문수봉으로 가서 의상봉능선을 탄다면 중량급 코스가 된다.

♤능선이름이 시사하는 것 만큼 위험하지 않고 "추락위험. 돌아가시오" 말뚝 위쪽 능선을 지나서도 험로를 돌아가는 우회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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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암봉을 휘공건아들은 잘도 오른다.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를 하는 사이에 벌써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늦게 올라간 일붕이 사진만 한 장 찍었을 뿐이다. 하는 수 없이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두 모아놓고 맨끝에 보이는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기국이가 준비한 방울토마토를 나누어 먹고, 마지막 암릉을 지나 조금 더 치고 오르니 대동문과 보국문 사이의 산성주능선과 만난다. 그곳에서 10여분 산성을 따라 북으로 오르니 동장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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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대 장대(將臺)란 장수의 지휘소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휘, 관측이 용이한 곳에 세운 건물



여기서 잠깐 북한산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성문은 홍예(虹霓:문의 위 부분을 무지개 모양으로 반원형이 되게 만든)형식에 육축을 갖춘 채 문루가 있는 큰 문과 문루도 없이 성벽 높이에 맞추어 조그맣게 만든 암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북문, 대동문(대성문), 대서문, 대성문, 중성문, 소동문(대동문), 소남문(대남문)은 문루가 있는 큰 성문이고, 암문은 성곽에서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적이 알지 못하게 만든 비상 출입구로 서암문(시구문), 백운봉암문(위문), 용암봉암문(용암문), 동암문(보국문), 청수동암문, 부왕동암문(원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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