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는 반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지만 분명 ‘사진’이다.
영국의 사진작가 저스틴 퀸넬은 브리스틀에 있는 클리프턴 서스펜션 다리 부근의 전신주에 핀홀 카메라를 묶어 놓았다. 핀홀 카메라는 렌즈 대신 바늘구멍을 이용하는 카메라로 전체 심도에 초점이 맞도록 되어 있다. 카메라 설치 혹은 노출 기간은 2007년 12월 19일에서 2008년 6월 21일까지. 즉 동지에서 하지까지 이르는 6개월 동안이었다.
그 결과 태양이 지난 간 궤적이 층층 곡선 무늬로 사진에 남게 되었다. 거뭇거뭇한 점이 나타나 있는 곡선은 날씨가 흐린 날 촬영된 것이다. 그림 오른쪽 하단에는 강물에 비친 태양의 모습이 있고, 왼쪽의 흐린 부분은 나무의 움직임 또는 성장이 원인이다. 반 고흐의 회화 작품을 닮았고 6개월의 시간을 담은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사진작가의 홈페이지, 아래 두 작품도 같은 기간 브리스틀에서 촬영된 것이다.)
장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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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진에 담긴 세월
🧑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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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4 1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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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7
| ‘태양의 길’... 6개월의 시간을 담은, 그림 같은 사진 화제 |
| [팝뉴스 2008-11-24 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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