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아홉 그리고 열 (윤석길)
🧑 정부영
|
📅 2016-01-05 14:06:48
|
👀 23
9.쓸데없는 경기에서 전력을 다해 뛰지 않는다.
스트라이커 요건은 full로 뛰는 것이 아니다. 점수를 많이내는 것이지.시도 때도 없이 full speed로 뛰면 체력 소모만 일어날 뿐. 중요한건 대개 2-3차에 다 나오므로 꼭 필요한 자리가 아니면 나머지는 다른 선수에게 맡긴다. 연장전까지 막무가내로 대들다가 film 끊겨 승부차기에서 헛발질 이라도 하는 날에는 다음 경기부터 주전선수에서 제외당하는 화를 초래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것은 페이스 조절이다.
10.최악의 순간에는 골 키퍼와 정면 대결을 한다.
도저히 버티기 힘들땐 끝까지 술 자리를 지키는 골 키퍼와 정면대결을 시도한다."아줌마! 여기 글라스 두개만 줘요!" 이거 마시고 장렬하게 전사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이해해 준다. 수비수에게 공 뺏기면 야유를 당하지만 골 키퍼와 정면대결에서 져도 안타까움만을 당하기 때문이다. 단, 혀가 꼬여"냉면사발 줘요"라고 하는 경우 그 날 개죽음 당하므로 주의한다. 어차피 인생은 도박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 되었다가 지랄자빠지는 소리,술 못 하는 사람에게는 강아지 풀 뜯어먹는 소리 등등 진짜 술 취한 개소리 같은 얘길 끝까지 봐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보낸다. 진지한 삶도 있고 가끔 헛소리하는 삶도 있어야 세상 돌아가는 것 아니니? 그냥 보는 것 만이라도 있는 글이 있어도 어떤땐 즐겁지 않느냐? 살아가면서 우린 나와 남에게 얼마만큼 진실한지 한번 생각해 보자. 그리고 내 살아있는 동안 나에게 얼마만큼 진실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자. 가을이 오고 지나가면 또 겨울이 오겠지라는 자연적인 삶에 의존하지 말고 내가 한번 움직여 보자. 자연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의 변화를 더 중요하게 여겨보자.뭔가 달라지는 내 모습을 보자.그래도 변하지 않으면 남의 변화를 봐라.내가 못났으면 남의 얘길 좀 들어봐라.좋은 얘기든 나쁜 얘기든. 그게 친구거든!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마음은 따뜻해 져야 하지 않느냐. 친구의 따뜻함을 이럴때 한번 빌려보자.
스트라이커 요건은 full로 뛰는 것이 아니다. 점수를 많이내는 것이지.시도 때도 없이 full speed로 뛰면 체력 소모만 일어날 뿐. 중요한건 대개 2-3차에 다 나오므로 꼭 필요한 자리가 아니면 나머지는 다른 선수에게 맡긴다. 연장전까지 막무가내로 대들다가 film 끊겨 승부차기에서 헛발질 이라도 하는 날에는 다음 경기부터 주전선수에서 제외당하는 화를 초래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것은 페이스 조절이다.
10.최악의 순간에는 골 키퍼와 정면 대결을 한다.
도저히 버티기 힘들땐 끝까지 술 자리를 지키는 골 키퍼와 정면대결을 시도한다."아줌마! 여기 글라스 두개만 줘요!" 이거 마시고 장렬하게 전사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이해해 준다. 수비수에게 공 뺏기면 야유를 당하지만 골 키퍼와 정면대결에서 져도 안타까움만을 당하기 때문이다. 단, 혀가 꼬여"냉면사발 줘요"라고 하는 경우 그 날 개죽음 당하므로 주의한다. 어차피 인생은 도박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 되었다가 지랄자빠지는 소리,술 못 하는 사람에게는 강아지 풀 뜯어먹는 소리 등등 진짜 술 취한 개소리 같은 얘길 끝까지 봐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보낸다. 진지한 삶도 있고 가끔 헛소리하는 삶도 있어야 세상 돌아가는 것 아니니? 그냥 보는 것 만이라도 있는 글이 있어도 어떤땐 즐겁지 않느냐? 살아가면서 우린 나와 남에게 얼마만큼 진실한지 한번 생각해 보자. 그리고 내 살아있는 동안 나에게 얼마만큼 진실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자. 가을이 오고 지나가면 또 겨울이 오겠지라는 자연적인 삶에 의존하지 말고 내가 한번 움직여 보자. 자연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의 변화를 더 중요하게 여겨보자.뭔가 달라지는 내 모습을 보자.그래도 변하지 않으면 남의 변화를 봐라.내가 못났으면 남의 얘길 좀 들어봐라.좋은 얘기든 나쁜 얘기든. 그게 친구거든!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마음은 따뜻해 져야 하지 않느냐. 친구의 따뜻함을 이럴때 한번 빌려보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1464 휘문67회 정부영 북한산과 휘문 (윤석길) 2016-01-05
- 21463 휘문67회 정부영 아홉 그리고 열 (윤석길) 2016-01-05
- 21462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전영옥 동창에게................................. (... 2016-01-05
- 21461 휘문67회 정부영 전영옥 동창에게................................. (위 재 준) 2016-01-05
- 21460 휘문67회 정부영 四星 장군이 되기를! (전영옥) 2016-01-05
- 21459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축"위재준대령 진급 (위 재 준) 2016-01-05
- 21458 휘문67회 정부영 여덟번째 (윤석길) 2016-01-05
- 21457 휘문67회 정부영 "축"위재준대령 진급 (관리자) 2016-01-05
- 21456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축하 - 위재준 오늘 대령 계급장 달다 (오홍조) 2016-01-05
- 21455 휘문67회 정부영 산행 참석자 기념품 건 (윤석길) 2016-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