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추억여행을 마감하며,,,2015년
🧑 한광호
|
📅 2015-12-31 17:46:27
|
👀 1799
-
추억여행을 마감하며...
2015년
부처님같은 홍준이.. 작은거인 인선이...
시청앞 처음만남에서 어정쩡하게 서 있는 나에게
먼저 손 내밀어 준 희명이..개그스럽지만 진실한 종훈이..
친구들 필요한 것이 없나 서성거리는 정환이..
숨겨진 보물 진영이..미소로 다가와 주는 천경이..
항상 따뜻한 댓글로 기분 좋게해주는 해상이..
좋아요로 힘을 주고 멋진 댓글 달아주는 장군 덕식이..
술 한잔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영흠이..
6년근과 3학년1반을 사랑하는 영수..
다정다감한 동영이..산행의 안내자 승표..
산행길에서 중화요리를 먹게해준 용재..
밝은 모습으로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준 붕서..
맘을 헤아려 준 시걸이.. 술자리에서 다정하게 챙겨주는 원경이..
부지런한 영길이.. 뭇 아줌마들 얘기로 바쁜 영찬이..
중학교동창 병욱이.. 나와 추억을 함께한 병운이..
제일 늦게 추억을 찾아온 정우.. 부드러운 미소 신종이..
선하게 보이지않게 친구들 챙겨주고 기분좋은
포근한 댓글 달아주었던 성권이..
휘솔회의 기둥 광철이.. 항상 이름 불러주고 다가와준 인덕이..
웃음으로 추억을 담아주는 성환이.. 개그맨같은 광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교갑이..휘당회의 추억을 선사한 명수..
이국땅에서 함께 해주는 창오..침묵으로 챙겨주는 창명이.,
멋진 앞날을 위해 개명한 의철이..갑오경장을 외치는 재강이..
텔런트 아들을 둔 정보..낭만의남자 섹스폰의 윤선이..
큰형님같은 경섭이..온몸으로 휘문을 외치는 두묵이..
포근한 모습의 수영이..
해맑은 웃음으로 다가와 준 규성이..마음이 아픈 순근이..
보이지 않는 힘 승철이..외국에서 따뜻한 댓글로 함께 해 준 형옥이..
추억을 찾아주는 동제..
믿음으로 함께해준 중익이..
어려운 자리마다 함께 해 준 경우..
두병이..상현이..정현이..근석이..영준이..영환이...일촌이..
건호.. 창헌이..재윤이..병호..도영이..병택이..석후..호원이..
태수..유상..동화..병훈이..준호..규열이..승광이..동선..용빈이..
남행이.. 운행이..재호..성균이..한수..중석이..
재희..상철이..용석이..양운이..최종훈..상화..종건..태영이..
........................
만났던 87명의 친구들...
온라인 상에서 함께 해 준 많은 친구들 넘 고마웠다.
모임의 감초역할을 해 준 휘문여고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휘솔회 공칠공 휘당회 북부모임 서남부모임 경기남부모임
강동강남모임 마시자모임 넘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친구들 이름을 부르면서 나의 추억여행을 마감할려고 합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함께 갈 수 있었고
나의 추억여행을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첫 떨림의 밴드 가입도..
첫 만남 시청앞에서의 서성거림도..
낯설음에 함께하기 힘들었던 야유회도..
설레임으로 다가갔던 지부모임도..
더 많은 추억을 찾아 나섰던 휘솔회 공칠공 휘당회 직능모임도..
긴장감을 안고 찾아 나섰던 모교 한마음 체육대회도..
내 자신이 그 자리에 있는 것 만으로도
나 스스로 자랑스러웠던 정기총회 송년회모임도...
이 모든 추억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이기에
지금까지 이 자리를 만들어주고 지켜준 동창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57년 살아 오면서 올 2015년 한 해는 내 개인적으론 역사이고
기적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내 삶의 터닝 포인트!
만에 하나..
나때문에 혹은 친구들 때문에 조금이라도 마음 상하는 일이나 불편했던 일이 있었다면
휘문70회의 나무에 묻어두고 2016년엔 새로운 하얀 도화지에 또 다른 색깔의 추억을
만들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 한해 가족을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낸 친구들에게 위안을 드리고
결혼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친구들에겐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친구들 우리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우리의 생각도 행동도 모두 다릅니다.
그 다름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어느 곳에건 문제는 발생합니다.
친구들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외모가 다른 것처럼 다름을 인정해 주는 휘문 70회가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중한 친구 성권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를 안고 가는 휘문70회가 되길 바랍니다.
성권이가 보내준 마지막 떡 맛의 여운은 아주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성권아! 그 동안 고마웠고 고마웠다.
**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내가 변하면 세상은 다르게 보입니다.**
-- 2016년에 또 다른 광호가 나타나 멋진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바램입니다.--
하고싶은 얘기는 너무나 많아 몇일 밤을 지새워도 이 화면에 다 채울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보잘 것 없는 나에게 동창이라는 이름 하나때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휘문70회 동문들에게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친구들이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있을지... 내 자신이 많이 작습니다.
먼 훗 날...
이런 동창이 있었다고 기억해 준다면 ...
먼 훗 날...
광호라는 친구가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면...
먼 훗 날...
내 이름이 동창들 입에서 불려진다면...
먼 훗 날...
나라는 사람이 참 괜찮은 동창이었다고 기억되어진다면...
난 얼마나 행복할까!!!!
*** 동창친구들 지금 모습처럼 새해에도 건강하고 가내 화목하길 바랍니다! ***
휘문70회 그것은 하나일 수 밖에 없습니다.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새벽 2시 25분
휘문 70회 광 호
--- 추억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1254 휘문63회 이순실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마을 2016-01-03
- 21253 휘문72회 박중권 [2016년 동기회비 및 찬조금 납부 결과] 2016-01-02
- 21252 휘문72회 박중권 [2016년 회장 신년 인사] 2016-01-02
- 21251 휘문56회 황영호 第 139次 土曜山行 결과 2016-01-02
- 21250 휘문53회 유호선 猿子들도 새해 人事를 드립니다 ! 2016-01-02
- 21249 휘문56회 이아건 北漢山 送舊迎新 白雪賦 2016-01-02
- 21248 휘문53회 유호선 새해 人事를 올립니다 ! 2016-01-01
- 21247 휘문70회 손인선 2016년도 새해 인사 2015-12-31
- 21246 휘문70회 한광호 추억여행을 마감하며,,,2015년 2015-12-31
- 21245 휘문70회 한광호 추억을 정리하며... 2탄 201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