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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526차 산행지 답사기(설악산 서북능선 15년6월6일~7일)

산행지명: 설악산(서북능선)

소재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네비명: 오색 그린야드 호텔

답사일: 2015 5 18~19

날씨: 바람 많이 부는 화창한 날씨(19일)

답사자: 최재희재무님, 이상욱총무, 김정규대장

산의 개요: 인터넷 참조             

산행 시간: 9시간

산행 거리: 12.7Km

산행 방법: 일로매진

들머리    : 한계령 휴게소

날머리    : 장수대 분소 

산행코스:  한계령---한계삼거리(2.3Km 1:30)---귀떼기청봉(1.6Km 2:00)---1408봉(3Km 2:00)---대승봉(3.0Km 2:00)---장수대(2.7Km 1:10)      (총 12.7Km 총 8:40 소요)

산의 특징: 1) 초반 1Km은 오름길의 연속.  약 1시간 정도는 심장 박동이 비트 박자 레벨.

                 대부분 돌계단이며 더러 나오는 나무계단도 대단히 빡빡합니다.  

             2) 한계삼거리 까지는 가끔 완만한 경사도 등장하나 잠시 숨만 돌리뿐

                돌찐 계찐입니다. 틈틈히 보이는 창문 절경으로 목 디스크를 방지하세요.

             3) 귀떼기청봉 까지는 줄기차게 너덜 바위길입니다. 

                돌들을 개간하여 새로운 경작지를 만든다는 굳은 의지로 암릉들을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진감래라고 사시사방 구름에 떠가는 빼어난 절경을 보시게 되실겁니다.

                본 산행시에도 진달래꽃이 눈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기를 고대합니다.    

             4) 1408봉까지는 반복되는 롤러코스터를 타시면 됩니다.

                 오르만 내리막을 몇번 했는지 저도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아마도 발바닥에 불 좀 나시지만 정력 증대에는 최상의 빳빳한

                 코스입니다.

                 그리고 큰감투봉답게 많은 주변의 봉우리들이 다소곳이 조아리며

                 수려한 자태로 손님맞이를 할 겁니다.

                 단, 남측 경사면에 직벽 위험한 구간이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5) 대승령까지도 가파은 계단도 있고, 업다운도 다소 있습니다.

                위 계단에서 배 내밀면 밑에 계단이 보이지 않는 경사도입니다.

                여기서부터 피로가 많이 쌓여 집중력이 떨어지니 속도를 줄이고

                 지속적으로 물과 행동식을 드시길 바랍니다.

             6) 장수대까지는 거의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하산길입니다.

                대승령까지는 물을 전혀 구경할 수 없지만  장수대 길목 막바지에 족욕할 정도의

                개울물이 두 군데 정도 있습니다.

                심신의 피로를 잠시 푸시기를 바랍니다. 

                하산길의 대명사는 대승폭포입니다.

                물의 많고 적음은 본 산행 당일 하늘의 뜻입니다.                 

l  특기사항

        1. 보행시에는 반드시 발밑만 집중해서 응시해야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서북능선은 결코 걸으면서 조망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코스가 아닙니다.

           절경을 보시려면 반드시 정지 상태에서 보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2. 산행시 식사 장소는 귀때기청봉과 1408봉 사이에 적합한 장소를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리라 사료됩니다.(사진 참고)

3, 본 산행시 음주는 최대한 절제해 주실 것을 신신당부 드립니다.

   서북능선은 눈빛이 총명하고 오장육부가 평화로워야 감당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더불어 산행 전일 음주로 인하여 조금이라도 휴우증이 있으면

   체력적이 부담이 커서 완주를 하시기가 어렵습니다.

   혹, 전날 과하게 회식하신 분들은 반드시 당일 B코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4.    하산시 뒤풀이 할 곳은 장수대 식당 밖에 없습니다.

       못다한 약주는 이곳에서 주구장창 드시고 그 전에는 제발 금욕생활을

       해 주시길 것을 간절히 바라옵니다. 

          추천 메뉴는 두부전골(\40,000, 4인기준)과 가오리찜(\15,000, 2인기준)

       입니다(그외 사진 참조).

       대승봉에서 하산하시며 미리 주문하시면 됩니다.

   5. 저희가 첫째날 수면할 곳은 오색그린야드 호텔입니다.

 

l  특별 준비 사항

         1. 물: 반드시 2리터 이상(이온 음료 1병 별도 필수 준비)

         2. 행동식: 10시간 이상 버틸 수 있는 정도의 비상식

         3. 무릎보호대: 돌 천지에서 하산까지 무릎이 온전하려면 반드시 준비 요망 

         4. 스틱: 바위와 바위 사이 간격이  널찍한 돌들이 천지개락임

                   실질적으로 스틱 없으면 산행 자체가 대단히 무리입니다.

         5. 등산화: 발을 디딜 때 흔들리고 불안정한 돌들을 많아 이를 버티어 내려면 

                      바위에 짝짝 달라붙는 반릿치 중등산화가 절대 필요함

         6. 헤드렌턴: 달을 보는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코스가 만만치 않으니 유비무환   

         7. 바람막이: 새벽에만 추운게 아니더군요. 설악산은 역시 날씨 장담을 하기가~~

 

[산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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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우리가 가야할 수행의 길 잘 보이시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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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매니지먼트 잘 해야 하산을 원만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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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잘 매시고 심호읍 세번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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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평소 속도에 절반으로 ~후반에 퍼지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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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는 멋지지만 표정은 어떨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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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요런 거 천지개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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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삼거리(물 한모금 꼭 드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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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글씨 보고 심기일전 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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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삼거리에서 내설악 방향 조망(눈에 피로 좀 식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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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한 요런 길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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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고행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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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먼 곳도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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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아래도 내려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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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쓰고 올라온 보람이~~ 사방으로 펼쳐진 시원한 풍광이~~ 간판은 왜소해도 그 가치는 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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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죽 좀 채우고 큰 감투봉을 향해 2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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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30명 정도는 식사 하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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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감투봉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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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감투봉 가는 길목에서~~ 바로 이곳이 무릉도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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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감계무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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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터는 긴장을 약간  푸셔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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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물에서 족욕 하시면 피로감이 좀 풀리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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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산행시에는 물줄기 힘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재희 형님처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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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대 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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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령에서 내려오시다 전화 주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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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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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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