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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의 단상 3편

 

 

 

 

 

 


들으면 좋은 글
이미지 남을 나무라는 사람보다 더 무서운 사람은 나를 나무라는 사람이고 남을 속이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은 나를 속이는 사람이다.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나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고 남의 위로를 받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슬픈 사람은 나를 위로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미지 마음 두는 곳으로 몸이 간다. 마음을 산에 두면 산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바다에 두면 바다로 간다. 마음을 좋은 곳에 두면 좋은 곳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나쁜 곳에 두면 나쁜 곳으로 몸이 간다. 몸은 마음의 그림자다. 이미지 산에는 메아리가 있어 “야호!”라고 외치면 “야호!”라고 대답하고 “미워!”라고 외치면 “미워!”라고 대답하네. “미안해!”라고 외치면 “미안해!”라고 대답하고 “사랑해!”라고 외치면 “사랑해!”라고 대답하네. 우리들 인정도 메아리 같은 것이 아닐까? 내가 먼저 외치기 나름이니까. 내가 먼저 베풀기 나름이니까. 이미지 지난날의 부끄럼은 부끄럼이 아니고 지난날의 게으름은 게으름이 아니다. 진짜 부끄럼은 지금의 부끄럼이고 진짜 게으름은 지금의 게으름이다. 지금 내가 게으른 줄 알면서 게으름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게으름이다. 지금 내가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 빨리 고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럼이다. 이미지 모난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모난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비뚤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비뚤어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이미지 흘러가는 흰 구름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구름이 되어 흘러가 보자. 흘러가는 강물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강물이 되어 흘러가 보자. 구름이 되고 강물이 되어 흐르다 보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비가 되고 바람 부는 날 바람이 되어 보자. 욕심 버리고 마음 비우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이미지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이미지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림자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달고 산다. 돈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돈을 좋아하고 희망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희망을 끌어안고 산다. 이미지 구름 속에 비가 숨어 있듯이 햇빛 속에 그림자가 숨어 있듯이 편안함 속에 심심함이 숨어 있네. 아쉬움 속에 시원함이 숨어 있네. 자랑 속에 부끄럼이 숨어 있네. 칭찬 속에 질투가 숨어 있네. 그리고 또 사랑 속에 미움이 숨어 있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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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남은 세월 얼마나 될까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한해 두해 나이를 먹다보니 이 말처럼 인생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두렵게 느껴지기 보다는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잘 보내야겠구나 하는 다짐이 자꾸 밀려옵니다.

 

늙음은 부지런한 사람에게나 게으른 사람에게나, 부자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늙어 간다는 것은 슬픈 것이 아니라 매우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단지 어떻게 아름답게 늙을 수 있을 것인지 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우리들은 젊은 날을 너무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입을 것도 제대로 못 입으면서 힘겹게 살아 온 세월이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청춘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에 못 다한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지난날이 어려웠다고 해서 남아 있는 날들마저 어설프게 보내면 되겠습니까?

 

지나간 과거는 헛된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가 아쉽다면 오늘의 삶과 미래의 삶을 더욱 잘 가꾸어야 합니다. 과거의 아쉬움까지 모두 덮을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살고 남아있는 인생도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노년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될까요?

 

저는 몇 년 전에 외국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스위스와 독일이었는데 그곳에서 보았던 노인들의 모습이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곳의 노인들은 정말 정결하고 인사를 잘하고 여유롭고 친절했습니다. 상대방이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반갑게 인사하고 친절히 대해 주었을 뿐 아니라 말이 잘 통하지 않아 답답했을 텐데도 여러 가지 정보들을 가르쳐 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다보니 인사는 젊은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이 더 잘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무엇이든지 배우려고 하는 노인들의 모습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그 곳의 노인들은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법이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노인인데도 여러 가지를 배우러 다니고 스키도 타고, DIY의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컴퓨터나 외국어를 배우러 다니면서 칠십이 넘어도 행복하게 하루 일과를 보내는 그곳의 노인들을 보면서 저는 늙어도 인생은 계속할 일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끊임없이 배우면 행복은 계속 우리를 따라온다는 생각도 심어주었습니다. 과거의 여행에서 느꼈던 점들을 떠올리다 보니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늙을 수 있을지 그 방법이 조금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존경받는 노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어르신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어르신이라면 그냥 나이가 많다는 것이 아니라 인격이 쌓여 남에게 모범이 되는 존중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리 분별이 남보다 뛰어나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년기에 이른 우리들은 더욱 겸손하고 현명한 삶을 젊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냥 쉬고만 있는 사람, 잔소리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이 깊은 사람, 늘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야 우리는 비로소 젊은 사람들에게 어르신이라는 말을 듣기에 부끄럽지 않은 노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 노인들 중에는 젊은 사람들이 당연히 노인들을 존경하고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존경은 요구해서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 존경스러운 모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젊은이들은 저절로 우리에게 예의를 갖추고 노인들을 받들게 되는 것입니다. 현명한 생각과 깊은 이해심으로 젊은이들에게 존경받는 노인, 그리고 나이가 많아도 포기하지 않고 무엇이든 열심히 배우려는 태도를 지니고 있는 노인, 바로 이런 모습을 갖추고 있다면 우리의 노년은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이 외에 몇 가지 조건을 더 갖출 수 있다면 우리의 노년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노인들도 많이 활동을 합니다. 활동을 통해 보람을 찾는 노인들이 주변에도 참 많습니다.

 

좋은 음악은 박자가 잘 맞듯이 우리 인생도 박자가 잘 맞아야 합니다. 일단 건강이라는 박자가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필자도 타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여 악간 절고 있어 좋지 않고 혈압이 높다보니 제한을 받는 일이 많습니다.

 

젊은 날에 제 몸에 더 신경을 쓰고 관리했더라면 지금보다는 건강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날을 후회하면서 살기보다는 현재보다 더 나빠지지 않게 신경 쓰면서 살아가고자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친구와 함께 걷기를 하거나 등산도 가고 수영도 하고 여러 가지 취미 생활도 하면 좋겠지요? 더 나아가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해외여행도 하고 국내여행도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고통, 질병의 고통, 퇴임을 하여 사회와 단절된 고통, 핵가족화로 인한 소외감 등은 우리 노인들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숙제입니다. 취미활동으로 마음만 먹으면 컴퓨터, 서예, 단전 운동, 가요 등을 배우고 취미를 살릴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고독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면 여러 가지 일거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고독이나 우울증은 우리에게서 멀어질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인생은 얼마나 될지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우리 모두가 똑 같을 것입니다, 젊음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젊은이들은

노년의 지혜와 경륜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노년은 기력이 좀 약해진 것이지 정신적으로는 훨씬 더 원숙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늙은 자신을 탓하지 말고 남은 인생을 존경받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세웁시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지니도록 합시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노년은 저절로 실현될 것입니다. 남은 삶이 길지 않으니 더욱 소중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배경음악:Save The Last Dance For Me / Paul Anka♬

 

 

 


 

 

이미지온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재탕) 이미지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됐을 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 지 3년이 된 건물을
헐게 되었답니다.
지붕을 벗기던 인부들은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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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은 인부들을 불러 그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어 보았지요.
그랬더니 인부들은 한결같이 집을 짓던
3년 전에 박은 것이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3년 동안이나 못에 박힌 채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모두들 혀를
내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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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 신기한 사실의 전말을 알아보기 위하여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보기로 했답니다.
그랬더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도마뱀은 3년이란 긴 세월 동안 못에 박힌 친구를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먹이를 가져다 주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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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어느 한 출판사에서 '친구' 라는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말을

공모한 적이 있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이 깊을 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나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 주는 사람,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 등

 

여러 가지 정의를 내렸지만
그 중 1등을 한 것은 바로 이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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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나를 등지고 떠날 때

나를 찾아올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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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친구 또한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아픔과 슬픔까지 감싸안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아무나 될 수 없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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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두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줄일 줄 아는 넉넉함을 가진 사람,
남은 사람들이 다 떠나간 후 마지막까지
그의 존재를 믿고 지켜 줄 수 있는 사람.


단 한 가슴에게라도 그런 진정한 친구가 되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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