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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년 2월 9일 마루산 산행기

2014년 02월 09일 마루산 산행

산행코스 : 가평역 - 읍내8리 자라목 마을 - 평촌 하얀집 펜션 - 무인산불감시탑 - 마루산 [원점회귀]

산행시간 : 12:19~14:47 [2시간 28분(점심 포함)]

산행참석 : 나홀로 

 

2014년 2월9일 나홀로 산행  

월간조선 사이트에서 가평의 보납산 산행기를 보고 한번 가보자 마음먹고 산행에 나섰다
전날 학교 산악반 정기산행이 있어 도봉산 본토에 갔다가 우이암으로 해서 우이동으로 내려와 간단히
뒤풀이를 마치고 집에서 일찍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무릎이 뻑뻑하니 상태가 좋지 않다.
그래도 살살 다녀오기로 하고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에 내리니 11시19분이다.
관광안내소에서 보납산 방향을 물어보니 제방길을 따라 자라섬을 보고 가라 한다.
물안길 북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 1시간 걸려 마루산 들머리인 평촌 하얀펜션에 도착했다.

 

▼ 12:19    들머리  평촌 하얀집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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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 하얀집 펜션 앞의 이정표 (마루산 1.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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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급경사 너덜길에 40m 정도 밧줄이 설치 되어 있고 가파르게 올라치면 왼편으로 잣나무 숲이다.
눈은 7~8cm 쌓여 있는데 사람들이 찾지 않아 발자국도 보이지않고 습설이라 아이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등산화 바닥에 뭉쳐져서 조금 가다간 나무나 돌에 쳐서 등산화 바닥의 눈뭉치를 털어가며 가파르게 35여분을 오르니 조망이 틔인다.

 

 ▼ 12:53   조망터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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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을 바라보고 조금 오르자니 무인산불감시탑이다. 이곳에서는 동쪽, 서쪽으로 조망이 터진다

 

 

 ▼ 13:01  무인산불 감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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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산불감시탑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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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탑에서 정상까지는 15분여 남았다.
계속 오르니 나무에 마루산 정상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걸려있다.
정상은 나무로 둘려싸여 시원한 조망이 안된다.
삼각점이 있다는데 눈이 덮여 있어서 보이질 않는데 굳이 눈을 걷어 확인해 보기가 싫다
가져간 삼각대를 꺼내 사진 한장 찍고는 오늘의 최종 목적지 보납산을 향하는데 눈도 제법 내리기 시작하고
길도 희미하다,
5분여 내려가니 잡초가 무성한 헬기장에 도착해 길을 찾아 보는데 눈이 덮여 있어 찾기가 쉽지 않아
대충 길이다 싶어 내려가본다.
무릎이 좋지 않아  조심스럽게 내려가는데도 급경사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 미끄러진다.
행히 스틱만 휘어지고 다치지는 않았다
산행내내 무릎이 신경쓰였는데 핑계 김에 보납산은 다음 기회에 오르기로 하고 원점회귀하는 것으로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마루산으로 가서 하산을 시작한다.

 

▼ 13:15  마루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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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에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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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납산에 가서 먹으려던 점심(컵라면)은 산불감시탑을 지나 전망바위에서 후딱 해치우고는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평촌 하얀펜션에 도착. 

 

 ▼ 14:47   원점회귀 산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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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오니 시간이 많이 이르다. 보납산까지의 산행을 못하니 시간이 여유가 많다.
천천히 여유있게 도로변의 약수터에서 세수도 하고 등산화와 아이젠도 닦고 담배도 피면서 쉬다가
자라섬을 거쳐 가평 물안길을 따라 가평역에 도착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 도로변의 약수터 (들머리까지 도로변에 약수터가 3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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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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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안길을 따라 가평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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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섬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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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5   가평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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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은 계획과 달리 마루산만 1.7km 왕복하고 2시간28분 산행했는데 가평역에서 들머리까지 도보로
걷는 왕복시간도 2시간28분 걸렸고 카메라도 설정이 잘못되어 사진도 흑백으로 찍힌 개운치 못한(? ) 찝찝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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