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對話)는
서로가 존경(尊敬)하는 마음과
양보(讓步)하는 자세(姿勢)가 기본요건(基本要件)이다"
-마필서(麻筆書)-
"대화(對話)", Dialogue,
1987, Mohand Amara, Algeria-五輪公園
"대화(對話)의 문(門)", Gate for the talk,
Material-Bronze, Size-5M/0.7M/2.5M-龍仁駒城
"화합(和合)(Olympic-unity)"
800/830/28cm, tmxpdlsfltm tmxlf, 문신(Moon s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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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존경(尊敬)하는 마음과 양보(讓步)하는 자세(姿勢)"
-마필서(麻筆書)-
導之敬讓,
도지경양,
而爭自息.
이쟁자식.
-近思錄 治體類-
근사록 치체류
백성(百姓)을 다스리는 자(者)는,
서로가 존경(尊敬)하고 서로가 양보(讓步)하는
그런 자세(姿勢)로 확실(確實)히게 이끌어 나간다면
서로 간의 불화(不和)와 분쟁(分爭)은 사라지고
나라는 절로 평온(平溫)하게 다스려 지리라.
(註)
* 대화(對話)-서로 마주 대(對)하여 하는 이야기를 말하며,
상대(相對)를 존경(尊敬)하며 서로 양보(讓步)하는 자세(姿勢)가 없다면,
그 기대(期待)하는 바가 없으니 소용(所用)없는 짓 이다.
* 존경(尊敬)-높이 받들어 공경(恭敬)함.
* 양보(讓步)-남에게 제 자리를 내어줌,
또는 제 의견(意見)을 굽히고 남의 의견(意見)을 쫓음.
또는 남을 위하여 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희생(犧牲)하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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卑讓德之基也
비양덕지기야
-左傳 文公 元年-
좌전 문공 원년
자기를 낯추고 양보(讓步)하는 것이 덕(德)의 기본(基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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讓禮之主也
양에지주야
-左傳 襄公十三年-
좌전 양공십삼년
양보(讓步)는 예(禮)의 근본(根本)이며, 제일의(第一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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讓禮一寸得禮一尺
양예일촌득예일척
옛 말에, 내가 한치(一寸)만큼 양보(讓步)하여주면
상대방(相對方)은 한자(一尺)만큼 양보(讓步)하여 주듯 예(禮)가 절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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讓畔讓居
양반양거
논둑을 양보(讓步)하며 거소(居所)를 양보(讓步)한다
-순(舜)임금, 문왕(文王) 때에는 어진 임금의 그 덕(德)에 감화(感化)되어서
백성(百姓)들이 스스로 논둑과 거소(居所)를 양보(讓步)하였다-
(註)
* 거소(居所)-거처(居處)-자기가 사는 곳, 자기가 사는 집이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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辭讓之心 禮之端也
사양지심 예지단야
-孟子 四端說-
남에게 사양(辭讓)하는 마음은 예(禮)의 단서(端緖)이다.
(註)
* 사양(辭讓)-받을 것을 겸손(謙遜)하게 거절(拒絶)하여 않 받거나,
또는 자기의 자리를 남에게 내어 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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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身讓路, 不枉百步
종신양로, 불왕백보
-唐書 朱敬則傳-
당서주경즉전
평생(平生)동안 남에게 길을 양보(讓步)하여 비켜준다고 해도
그 비켜준 길 모두 합처야 일백보(一百步)도 아니된다.
겸양(謙讓)의 미덕(美德)으로 늘 살아간다면
반드시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으리라
(註)
* 겸양(謙讓)-겸손(謙遜)하고 사양(辭讓)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