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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산행후기
동행;
최원복선배님(50), 이상봉선배님(51)을 필두로 오대환선배님(64), 정승종선배님(65), 이왕신선배님(69)과 든든한 동기 장원근(71) 그리고 산도 오르기 전에 막걸리 사오느라 지쳐버린 후배 김태웅(82)

출발전 격려차 참석하신 차경열회장님과 뒤풀이에 동참하신 용용 3인방 (용주선배, 용철선배, 자칭 용(?)선선배)
 벌초며 행사로 참석율이 좀 저조하긴 했어도 그럭저럭 12명의 동문들이 9월 산행에 함께해 주셨네요

산행;
산세가 완만하여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운동부족을 여실히 보여준 막내 태웅후배와 몸 컨디션이 바닥을 친 오대환선배가 좀 버거운 듯
정상 찍고 포대능선 타고 도봉산역으로 하산하자는 원근이와 회룡으로 바로 하산하자는 오대환선배간의 열띤(?) 설전 ... 결국 동문 모임은 회수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회룡으로 하산 후 도봉역은 택시로 ...

뒤풀이 ;
원근이가 도봉산역 하산을 주장한 건 맛깔나는 양고기집에 가자는 것
이미 가을에 접어 든 도봉산 자락의 품에 안겨 양고기 한 점에 쏘주 한 잔 그리고 78세 되신 이상봉선배님이 74세인 최원복선배님보다 늦게 졸업하시게 된 육이오에 얽힌 사연과 휘문소사(小史) 한 말씀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녹아들고
음식값이 만만치 않았을텐데 한방에 해결해 주신 오대환선배님 ㅋㅋ 잘먹었습니다. 캄사! 캄사!
뒤풀이에 보태라고 회장님이 주신 오만 원은 일단 제 주머니 속으로...

다음산행;
11월엔 좀 더 가을을 느껴볼 겸 팔당 주변 산에라도 나가볼까 했는데 오대한선배님이 도봉산 무수골 깊은 계곡에 요새를 추천해 주시네요. 외부로부터 단절되어 있어 가마솥을 얹어도 아무도 모른다는...
그런 곳 있으면 산행은 짧게 뒤풀이와 친교는 길게 가져보는 것도 2014년을 준비하는 북부모임 발전을 위해 좋을 듯합니다
11월 산행지가 확정된건 아닙니다. 다른 안이나 가고 싶은 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이재우선배님이 산에 안오시니 후기 남겨주실 분도 없고... 아쉬운대로 간단히 흔적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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