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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옹녀를 울린 심봉사
🧑 손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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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1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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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2

옹녀를 울린 심봉사
남자란 남자는 모두 잡아 먹은 남원골 옹녀가 있었는데
그녀에게는 더욱 센 남자가 필요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광고를 내기로 했다.
누구든지 하루밤에 두번이상 자신을 만족 시켜주며
재산의 절반을 주겠노라고___
광고가 나가자 며칠동안 힘께나 쓴다는 남자들이 몰려 들었다.
하지만 옹녀에게는 다들 신통치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집앞에 허름한 옷차림의
봉이 심봉사가 나타났다.
봉이 심봉사는 대뜸 옹녀에게 흥정을 했다.
하루바에 일곱번 이상을 만족 시켜줄테니
대신 밤일을 치루는 동안에 저대로 불을
켜지 말아달라고 __
옹녀는 흔쾌히 그 조건을 받아 들였고
그날 밤부터 일을 시작햇다. 
한차례 일을 끝낸 봉이 심봉사가 뒷간에
다녀 오겠다면서 나갔다.
그는 얼마뒤에 다시 들어와서 일을 치렀다.
그러고 나서는 다시 뒷간에 간다며 나갔다.
그렇게 몇번을 치루고 나서 옹녀는
무척 만족 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옹녀는
일곱번째 일을 치르려는 순간 봉사와의 약속을 어기고
불을 켰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__?
자신의 배에 올라 탄 사람은 봉이 심봉사가 아니라
웬 소도둑처럼 생긴 낯선 사내가 아닌가?
"넌 누구냐?
봉사님은 어디갔어?"
옹녀의 다그침에 그 사내가 말했다.
따라와
계속 따라와
"심봉사님은 밖에서 표 팔고 있는데요..."
켁 ....... 뭐여 ~~~~~???
딱 걸려쓰!!! 주거쓰!! 심봉사 일루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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