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유머는 3인에게서 받은 것을 편집했습니다.
저에게 보낸 것을 다시 받으시는 분이 세 분이 계신다는 말입니다.
세분의 양해를 바라며 전달합니다.
<1. 개의 장례식>
어떤 남자가 애지중지 기르던 개가 죽자 목사를 찾아가 물었다.
“이 가엾은 것을 위해 장례식을 치러주실 수 없나요?”
*
목사는
“교회에서 짐승을 위해 장례를 치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길로 내려가다 보면 새로운 교파의 교회가 있는데
어쩌면 거기서 뭔가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라고 설명했다.
*
“고맙습니다. 그런데 장례를 치러주는 대가로
헌금 1000만 원이면 가능할까요?”
*
그러자 목사가 답했다.
“그 개가 신자라는 말씀을 왜 진작에 하지 않으셨어요?”
<2. 대학가 은어들>
삼권분립 : 못생긴 여자
중앙집권제 : 오밀조밀하게 생긴 여자
크레디트카드 : 학생증
*
요지 : 요즘 보기 드문 지성인
인형 : 인물이 형편없는 사람
착실하다 : 착각과 실수를 번갈아가며 하다
*
각별한 사이 : 각자 별 볼 일 없는 사이
수재 : 수만 번 보아도 재수 없는 사람
남매 : 남자는 매로 다스려야 한다
돈키호테 : 돈 많고 키 크고 호감 있고 테크닉이 좋은 사람
<3. 삼국시대>
사학과 학생이 어느 초등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갔다.
그날 수업내용은 삼국시대.
*
교생이 한 학생에게 질문했다.
“삼국시대의 국가 이름을 말해 보세요!”
*
그 학생은 아주 자신 있게 이렇게 말했다.
“한(韓), 중(中), 일(日)이요!”
<4. 뜨거운 고스톱>
남녀가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
*
규칙을 정하는데, 여자가 지면 5점에 손목을 때리고,
10점에 키스를 하고, 20점이 나면 온몸으로 서비스해 주기로 했다.
*
엉큼한 여자는 눈치껏 패를 풀어주며 일부러 남자에게 져주었다.
*
그러나 이 팔푼이 남자는 겨우 점수를 1∼2점밖에 못 따는 것이었다.
*
필사적인 협조 끝에 드디어 남자가 10점이 나게 됐다.
*
남자는 아쉽지만 키스로 만족하기로 하고 여자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러자 여자가 남자의 목을 당기면서 못 참겠다는 듯 말했다.
*
“아잉~~ 자기! 흔들었잖아!!!”
<5. 골퍼와 사냥꾼의 ‘밀약’>
어느 화창한 날, 한 골퍼가 우드로 친 공이 슬라이스가 나면서
숲속 오비지역 경계를 조금 넘은 곳에 굴러 들어가자
공을 발로 툭 쳐서 페어웨이 쪽으로 보냈다.
*
그와 동시에 같은 곳에서 사냥꾼이 모습을 드러냈다. 골퍼가 외쳤다.
“여기가 사냥금지 구역인 거 몰라요?”
*
그러자 사냥꾼이 말했다.
“당신이 아무한테도 내 얘기를 안 한다면 나도 당신 얘기를 안 하겠소.”
<6. 감쪽 같은 애인>
어느 평범한 남자가 사망해 장례가 치러졌다.
모두 돌아가고 무덤 옆에는 과부가 된 부인과 다른 한 여인이 남아 있었다.
*
부인은 그녀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물었다.
“실례지만, 당신은 누구예요? 나는 당신을 모르겠는데요.”
*
“나는 당신 남편의 애인이었어요.”
*
“그이에게는 애인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이는 훌륭한 가장이었고, 밤마다 집에 있었으며,
공휴일마다 가족과 함께 있었고, 봉급은 항상 통째로 집에 가져왔습니다.”
*
“우리들은 점심시간에, 그리고 상여금으로도 충분했습니다….”
<7. 금강산도 식후경>
하와이로 신혼여행 온 부부가 며칠 동안 방에 틀어박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
드디어 나흘째 되는 날. 두 사람은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에 나타났다.
*
웨이터가 주문을 받으러 다가오자 신부가 수줍은 듯 말했다.
“자기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지, 그렇지?”
*
그러자 신랑이 기운 없이 대답했다.
“물론 알고 말고.
하지만 우선은 뭔가 좀 먹어야 할 것 아냐….”
<8. 노래방 기피 인물>
▲ 열심히 노래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자기 노래 만드는 사람.
▲ 곡이 느리다고 남의 노래 속도 높이는 사람.
▲ 반주가 더 남았는데 꺼버리는 사람.
▲ 노래 욕심에 다섯 곡들이 메들리만 부르는 사람.
▲ 분위기 띄우는 와중에 처지는 노래 부르는 사람.
▲ 발라드 부르는데 탬버린 치는 사람.
▲ 1분 남았다고 남의 노래 끊고 자기 노래 시작하는 사람.
< 9. 50 : 50 >
어느 보신탕집 주인이
개고기에 말고기를 섞어 팔았다는 죄로 법정에 섰다.
*
재판장이 개고기와 말고기를 어떤 비율로 섞었는지 물었다.
식당주인은 경건하게 선서를 하고 대답했다.
“50 : 50으로 섞었습니다.”
*
판사는 죄는 밉지만 그래도 같은 비율로 섞은 게 참작이 된다며
벌금형에 처했다.
*
재판이 끝난 뒤 한 친구가 식당주인에게
정말 50 : 50으로 섞었냐고 물었다.
*
그러자 식당주인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
“응~ 개 한 마리에 말 한 마리.”
<10. 선배의 충고>
나름대로 연애에 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동아리 선배가 후배에게
여자친구와의 스킨십 단계에 관해 알려주었다.
*
자칭 연애박사인 선배가 후배에게 물었다.
“내가 하라는 대로 했어?”
*
“키스에 대한 이야기 말인가요?”
하고 후배는 물었다.
*
“그래, 여자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키스를 해주랬잖아”
라고 선배가 말했다.
*
눈이 팅팅 부어오른 후배가 놀라며 말했다.
“이런 젠장, 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데다가
키스해 주라는 줄 알았잖아요!”
11. 산은 산이요 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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