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마냥 얼버무리지요.
"목적은 무슨 그냥 사는 거지 뭐." 라거나
"뭐 그리 거창하게 생각할 것 있나? 그냥 살다가 가는 거지 뭐." 하면서요.
당신도 그렇게 대답하시나요?
직장과 일이 있는 젊은 시절에는 일을 삶의 목적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돈 버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까?
벌고 또 벌어서 투자하고 또 투자하고, 강남에 아파트와 빌딩을 사고,
미국에 자식들을 유학 보내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까?
다 좋습니다... "산다는 게 그런 거지요, 뭐."
그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떵떵거리며 살든 매일 매일 돈에 쫓기며 살든,
그럭저럭 살든 세월은 흐르고 몸은 늙어갑니다.
가끔 화장터에 가게 됩니다.
활활타는 불길 속으로 시신을 떠나 보내는
그 순간 가족들은 통곡을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 때문에 통곡이 터져 나오는 거지요.
화구에서 막 내온 뼛가루는 따뜻합니다.
시신이 견뎌낸 엄청난 불길이
그렇게 뼛가루를 따뜻하게 만들었겠지요.
그렇게 한 줌의 재로 사라지게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인간은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합니다.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질문 했을 때...
분명한 대답을 했던 한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 분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우리가 인간 몸을 받아 살아가는 목적은
조금이라도 더 성숙하기 위해서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치한 욕망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유치한 수준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유치한 어리석음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마음을 닦아 나가는 것 아닐까요?
[비구니 정목스님 '마음 밖으로 걸어 가라' 中]
2.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 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욕망을 버리기 쉬운 것 부터 지워 본다.
3. 지금 이순간에 깨어 있으라. 관하라.
"지금 여기" 에 집중하라
- 아침. 저녁으로 10분 좌선에 들어 마음을 무심하게 바라본다. -
4. 부처님께, 하느님께 모든것을 맡긴다.
자연의 흐름에 맡긴다.
내가 무엇을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3번 이상 권유하고 시도해서 안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5.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 나누어 주라.
내것이란 없다.
잠시 나에게로 흘러 왔다가 흘러 갈 뿐이다.
월급을 받으면 일정액을 떼어
순수하게 베풂을 위한 몫으로 정해 두라.
돌려 받을 수 없는 곳,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베풀자.
매월 좋은 책을 10권씩 사서 버스기사
회사동료, 이웃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주자.
6. 적게 생각하고 많이 행동하라.
생각 날 때 바로 저질러라.
많이 생각하기 보다는 많이 저질러라.
행동은 깨달음의 지름길이란 말이 있다.
오랫동안 마음만 있었지 용기를 내지 못한 것이 있다만 저질러 보라.
7. 내 생각을 남에게 주입하지 말라.
고집을 버리고 활짝 열려 있으라.
어떤 한가지 생각에도 전적으로 고집하지 말라.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을 키워라.
전혀 새로운 분야의 책도 한번쯤 사서 읽어 보고
다른 종교의 성전도 읽어 보라
8. 부족하게 불편하게 산다.
아끼고 절약한다.
자식을 실패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조금 불편하고 부족하게 절약하며
사는 가운데에서 사유의 뜰이 넓어진다.
아끼고 절약한 만큼을 돈으로 환산하여 저축하고 보시한다.
9. 매일 기도의 시간을 가진다.
수행과 명상을 실천한다.
기도만큼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행위는 없다,
물질은 육신에게 필요 한 것이지만,
기도는 정신에게 필요한 것이다.
매일 아침 기도는 거르지 않는다.
기도의 본질은 감사다.
매 순간, 순간 아무리 작은 일에도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1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침묵하라.
말이 많아지면 그만큼 허물도 늘어난다.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공감 해 주라.
11. 자연의 먹거리로 소식하라.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몸이 맑아져야 마음도 함께 맑아진다.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 등을 먹지 않는 날을 정하라.
12.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라.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즐기라.
홀로 존재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정신이 내안에 뿌리를 내린다.
- 일주일에 몇일은 집에서 TV를 꺼두고 지내라.
13. 매일 숲길을 걸으라. 산책의 시간을 가지라. 걸음을 관찰하며 걸으라, 마음을 관찰하며 걸으라. 때때로 산을 찾으라. -14. 자연의 변화를 살핀다. 꽃이 피고 지는 것을 유심히 지켜본다. 자연의 변화를 지켜 보는 일은 곧 마음을 비우는 일이 된다. 봄부터 겨울에 이르기까지 나무나 야생화를 하나 정해 유심히 관찰하라.
15. 자기 다운 삶을 살라. 누구처럼 살려고 애쓰지 말라. 나처럼 사는 것은 자연스럽고 쉽다. 무엇이든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 수첩에 적거나 프린트 하여 눈이 자주 가는 곳에 붙여 놓고 틈틈이 읽기라도 해보라. 분명 삶에 변화가 찾아 올 것이다. 반복해서 읽다 보면 어느 새 자신도 모르게 내면 깊은 곳에 몇몇 언어들이 생명력을 일으키며 물결을 일으킬 것이다.
수행이란, 마음공부란 사실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가장 단순하고, 쉬운, 너무 쉽고 단순해서 오히려 어렵게 느끼는 것이 수행이요, 명상이다 그러니 그동안 가져왔던 수행에 대한, 명상에 대한 벽을 깨라.
아주 자연스럽게, 아주 쉽고, 단순하게. 그랬을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변화될 수 있다 글 ;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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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 속의 시궁창 냄새는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 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
한 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가시게 하듯
한 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바닥에 오물이 즐비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의 줄기와 잎은 청정함을 잃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항상 청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면상희이(面相喜怡)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얼굴이 원만하고 항상 웃음을 머금었으며
말은 부드럽고 인자한 사람은
옆에서 보아도 보는 이의 마음이 화평해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면상희이(面相喜怡)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이와같이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유연불삽(柔軟不澁)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견자개길(見者皆吉)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하물며 연꽃을 보거나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아니 생기겠는가?
많은 사람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견자개길(見者皆吉)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피운 만큼의 선행은 꼭 그만큼의 결과를 맺는다.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개부구족(開敷具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 핀 듯한 성숙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 소유자가 있다.
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 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성숙청정(成熟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 생기유상(生已有想)
연꽃은 날 때부터 다르다. 넓은 잎에 긴 대,
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장미와 찔레는 꽃이 피어봐야 구별된다.
백합과 나리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사람 중에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이 있다.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있어도
그의 인격은 남루한 옷을 통해 보여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생이유상(生已有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