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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마음의 빈틈을 채워주는 동기 사이트

엣날 한 시대를 풍미하며 살다간 선인  幽夢影  이란 분은  친구에 대하여

정월 대보름에는 호방한 친구와 함께 한잔 마시고

단오에는 아름다운 친구와 함께 마시고

칠월칠석날에는 시를짓는 친구와 함께 마시고

추석날에는 담백한 친구와 함께 마시고

구월절에는 편안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셔라 .

라며 친구와  반가운 마음으로 손을 잡으며 술병을 기울일때 기쁨에 젖는다고 하였다 .

현재 내심정이 위와같은 좋은날을 잡아 마음을 여는 친구들과 함께 자리를 만들어 

술병을 기울이고 싶을 뿐이나,,!!

그러나 바람은 바람이고 현실은 현실이라  눈앞에 있는  삶이란 바로 그런게 아닌가 싶다 ...


정든 친구 들을 뒤로 하고 미국으로 온지도 벌써 10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이제 이곳 생활도 어느정도 익숙해 질만하건만 아침이면 여인숙에서 자리를 걷고 일어나는 느낌이니
 
아마도 수십년동안  야망과 열정으로 세상을 살다가

이곳  낮설은 곳에서 잊고 있었던 고향과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하여튼 오랫만에 사이트에 들어와 친구들 글을 읽고 사진을 보니 

아직도 내가 그곳에 함께 산행하며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

함께 대화하며 ,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니  뭔가 가슴이 가득 채워진거같다 

생활이 나를 나태하게 만들고 피곤하게 만들지만 자주 들어와서 친구들보는 즐거움을 

자주 가지도록 해야겠다 ..


다들 건강하고 ,하는일 순행하기를 기원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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