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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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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어딜까요??

택리지인가?

어디서 보았던 글을 보면

해거불여강거(海居不如江居)

강거불여계거(江居不如溪居)

계거불여곡거(溪居不如谷居)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뜻을 보면

바닷가에 사는 것은 강가에 사는 것만 못하고

강가에 사는 것은 개울가에 사는 것만 못하고

개울가에 사는 것은 골짜기에 사는 것만 못하다.

라는 내용인데

목숨을 연장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곳을 얘기하는거지요

제 생각으로는

바닷가는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임진왜란 때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죽었고

적이 침입하면 대부분이 바다를 통해서 들어 옴으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이며

근래에는 태국의 쓰나미로 수만명이 죽었는 걸로 보아도

경치는 좋아도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는 집에 관한 얘기해 볼까요?

한국 사람들은 사는 집을 사(舍)라고 합니다.

ㅇㅇ정사,ㅇㅇ제사등...

글자의 조합을 보면 사람 인(人) 밑에 길할 길(吉)자를 쓰지요.

그래서 집이라는 것은 사람이 평화롭게 잘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본 사람들은 옥(屋)이라는 표현을 하지요.

옥자는 죽음 시(尸)밑에 이를 지(至)자를 써서

집이란 것은 죽음에 이르는 곳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가까운 이웃 나라지만 집에 대한 견해가 이렇게 틀린데

문화나 풍습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누구나 남향집을 원하겠지만

현재 도시에서는 방향에 관계없이 교통,학군,평수만 크면

원하는 걸 다 얻었다고 생각하지요.

인간이 남향 집을 원하는데는 적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남향집은 여름에는 해가 동쪽에서 뜨면

하루 종일 지붕위로 지나가서 시원하고

겨울에는 태양이 지나가는 길이 남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하루 종일 집안 깊숙히 햇볕이 들어와서

난방은 물론 살균까지도 해주지요.

요즘은 집을 지으면 굴뚝을 지붕 위까지 올리지만

옛날 한옥의 굴뚝은 나즈막 하거나 굴뚝이 전혀 없는 집도 있습니다.

이것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입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어서 기압이 낮을 때 불을 때면

연기가 벽을 타고 오르면서 흙과 나무를 훈증을 하기 때문에

집이 수명도 오래가고 사람에게 해로운 벌레까지도 쫒아주지요.

요즘은 음식도 훈제를 즐기고 있지요?

그래서 한옥을 오래도록 비우면 집이 무너지지요


겨울을 지내는 곤충들도 반듯이 남쪽 방향으로 굴을 파고

들어가서 겨울을 지내고 나오지요.

원래 사사집의 방향은 정방향은 쓰질 않습니다.

正東이니~ 正南이니~ 하는.....

왜냐하면 기가 너무 세기 때문입니다.

죽은 사람도 방향을 보고 산소를 쓰고

하찮은 곤충들도 남향을 지키며 사는데 인간이 주택난으로

어느쪽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고 살고있지요.


그러나 특수한 건물은 정방향으로 짓습니다.

사찰이나 학교나 사람들이 많이 끓는 곳은

정방향으로 지어도 탈이 없지만 개인 집은 정방향으로 지으면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부자들이 돈 자랑을 할려고 가정집에 연못을 파고

정원석에다가 나무도 많이 심고 하면

젊을때는 상관이 없지만 나이가 들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돌과 물 나무가 모두 음기를 지니고 있어서 냉기를 뿜기 때문에

몸에 기를 해친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나이에는 주변을 밝고 깨끗하게 해야 건강에도

좋고 의복도 밝은색으로 입어야 좋습니다.

색갈에도 음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호흡은 70%는 코로 30%는 피부로 숨을 쉽니다.

인간의 호흡도 우주를 닮아서 4/3을 코로하고

나머지는 자율신경으로 피부로 호흡하는 것이 신기하지요?

가끔 생강굴에서 질식사 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 양반들은 사람이 피부로도 숨을 쉰다는 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특히 여성들이 찜질방을 좋아해서 자주 드나드는데

적당한 것은 좋겠지만 너무 자주 다니면

땀샘 구멍이 수축작용이 심해서 탄력을 잃게되면

나이들어 쉽게 막혀버려 노화를 촉진하는 결과를 초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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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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