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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에서 농가주택 구할 때
아래 글은 http://cafe.daum.net/jejumoney에 썼던 글입니다.

도시생활을 접고 제주에 내려와 살려는 사람들이 2000년 초반에는 펜션을 구입하거나 짓고 정착했으나(3억~10억),요사이는 저렴한 농가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평당 200만원 리모델링 비용을 들어 이쁘게 단장하고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등으로 운영하면서 시골생활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5천만~2억?)즐기려는 추세이다.

방송을 타고, 올레열풍등으로 소개되다보니 1억미만의 비용으로 주거시설과 별장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려는 것 같다. 

제주도 농가주택중에는 건축물관리대장이나 등기부등본에 올려지지 않은 무허가(?무등록,무등기)주택도 현실적으로 많다보니 1가구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옛날 사람들은 그냥 짓고 살았다)

하지만 인기가 많다보니 중개사고도 다수 발생한다.

일단 가격부터 어느정도가 아닌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속고 사는 경우가 많고, 집을 지울 수 없는 토지를 잘못알고 사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허가 관계는 부동산중개업자나 땅주인 말만 믿기보다는 해당 관청에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 지번을 대고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다.(시청) 

건축허가가 나온다 답을 들어도 상수도나 전기를 어디에서 끌어다 써야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을 안 주거지역이라면 몰라도 주변에 아무 것도 들어서지 않은 지역에 집을 짓자면 몇 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수도를 끌어 올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다. 

가격은 오래된 집일수록 건물비용은 쳐줄 수 없고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전에 대지가격이 시골인 경우 10만원 내외에서 구할수도 있었지만 요새는 최소 평당20만원 이상 호가하는 것 같아 그때그때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제주시와 서귀포 중문지역에서 가까울수록  비싸고(평당50만원 이상도) 바닷가와 가까울수록 비싸다.

경관이 잘 나오면 비싸고, 묘가 있으면 가격이 낮다.

동네마다 다르고, 같은 동네라도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격을 참고하려면

다음의 사이트를 참고하면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제주오일장신문(http://www.jejuall.com/)이나

제주교차로신문(http://jeju.icross.co.kr/index.php)

제주법원경매(http://www.courtauction.go.kr/)

또 요사이는 검색엔진에서 지번을 알면 위성사진을 볼 수 있고 다음(daum)같은 경우에는 주변 경매물건도 비교에 게재되니 참고할 만하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t__nil_bestservice=map)
 

제주도는 예전에 소액 농가주택이나 임대는 중개업자가 취급하지 않았고, 주로 오일장이나 제주교차로에서 다이럭트로 물건을 찾고 거래되었으나,

요사이는 수요가 많다보니 중개업자도 많이 취급한다.

하지만 법정수수료가 적고 중개행위가 빈번하지 못하고 또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많기에 액면 그대로의 가격을 올리는 경우는 적고,

또 주인이 직접인 경우도 터무니 없는 가격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도시지역 중개 거래망도 그렇겠지만 허위 매물로 올리는 경우도 빈번하다.(손님 유인책) 

본인들이 직접 알아보고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지만 그렇다고 매번 비행기를 타고 내려 올 수는 없는 노릇이고

매물 다수를 한번에 내려 와 볼려면 좋은 물건은 몇 일 안 가 거래가 되니 쉬운 일도 아니다. 

제주에 친척이나 지인이 있다면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 확인해보고 그래도 마땅치 않으면 미리 수수료를 확정하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 의뢰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용과 시간과 공을 들이지 않고 남보다 더 좋은 물건을 구할려는 것은 순전히 운에 맡기거나 아니면 도둑놈 심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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