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일 때문에 내려오는 사람들은 직장에 따라 사는 곳이 정해지겠지만, 일이 아닌 제주가 좋아서 내려 와 사는 사람들은 크게 사는 곳이 두 군데로 정해집니다.
제주의 자연과 시골의 한가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시골에서, 바다가 좋아 내려오시는 분은 바닷가 인근 시골에서 정착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녀들의 교육문제와 시골이 싫은 사모님의 강력한 요청으로 시골을 피해 제주시나 중문지역, 또는 서귀포시 인근에 정착을 시작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제주시 특히 신제주 일대는 주거환경이 서울의 아파트 주거형태나 문화 편의시설 면에서 거의 똑같고, 서귀포 중문지역은 중문관광단지가 있어서,
서귀포 시내는 기후가 좋고 풍경이 이국적이라 선호합니다.
사실 제주 어디서나 차로 5~10분만 나가면 바다요, 산이기 때문에 사는 곳의 자연환경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주변사람들과 주변 환경문제, 문화, 편의,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이 다를 뿐입니다.
제주시나 서귀포에서 멀리 갈수록 주택구입비용이 저렴합니다.
바닷가근처 주택은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도시사람들은 대개 바다를 좋아해 바닷가 가까운 곳에 살려고 하지만 살다보면 상당한 불편을 이야기 합니다.
잠시 머물 생각이라면 모를까, 매일 사는 곳은 바닷가에서 어느 정도 떨어지고 바다 경관이 나오는 지역(중산간지역)이 훌륭합니다. 바닷가 해풍 때문에 염분이 많고, 바람 피해와 또 매일 바다를 보면 아무리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도 무덤덤해지고 차라리 기후나 습기가 온전한 중산간에 살면서 바닷가에 자주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중문지역과 예래동 대평리 마을은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고 중문과 월평마을은 의외로 봄, 여름에 습기가 많아 제습기가 집집마다 필요하고 빨래가 잘 안 마릅니다.
항구지역은 대개 사람들이 억세다고 하고, 시골에 살다보면 뱀과 지네 등을 봐서 깜짝 놀랄 때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살 때에는 몰랐는데 이곳 제주는 난방비용이 무척 비싸(도시가스가 드물다) 겨울에 맘 놓고 보일러를 돌리면 상상이상의 비용이 나갑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제주시 몇 군데 제외하고 거의 모든 가구가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옥장판(전기)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추위를 잘 타시는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난방비 때문에 제주에 살기가 편하지 않습니다.
- 14367 휘문64회 이동화 여긴 방글라데시다 2012-06-19
- 14366 휘문63회 정종구 안영규 병원옮김(6/18) 2012-06-19
- 14365 휘문71회 양승현 야유회 공지 2012-06-19
- 14363 휘문56회 황영호 56基督信友會, 묘동교회에서 創立 10주년 기념예배 개최 2012-06-18
- 14362 칠일회 이계훈 강남지회 모임및 떼부짱 이전개업식 안내 2012-06-18
- 14361 휘문71회 이계훈 강남지회 모임및 떼부장 개업식안내. 2012-06-18
- 14360 제주지부 김구식 제주에서 농가주택 구할 때 2012-06-18
- 14359 제주지부 김구식 제주에서 살기 2012-06-18
- 14358 휘문64회 박상원 휘산회 기백,금원산 산행 2012-06-18
- 14357 휘솔회 이병훈 휘솔회 제70차 정기산행 안내 2012-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