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살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조진행
|
📅 2012-05-19 14:38:44
|
👀 844
[첨부파일]
- 💾 살모사.jpg
심심해서 하품 때리고 있던 차에
친구가 코스를 나가자고 하여 따라 나갔습니다.
친구의 고문 변호사가 법원장을 동반하여 라운딩을 하는데,
그걸 부킹해 주었으니 인사나 하고 오자는 것이었죠
친구가 애기를 했는지, 그 고문 변호사가 다가와서 인사를 하더군요
휘문 75회랍니다.
제 동기인 황규민 변호사와 같이 있다고도 하더군요
1번 홀 아웃하는 것 까지만 지켜보고
돌아오는 길에
코스 법면에서 콘도 쪽으로 향하는 이 놈을 보게 된 것입니다.
제가 뱀장사 출신 아닙니까?
하필 내 앞에 이 놈이 등장을 하였는지...
새끼를 뱃는지 신경이 날카롭더군요
엣날 같으면 손으로 덮쳐 잡는데
지금은 늙어서 독 품은 놈을 손으로 챌 순 없었고,
작대기를 이용하여 머리를 짓눌러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골프장에는 뱀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큰 독사는 드문데, 하필 나한테 걸렸는지 그 놈도 참 재수없는 놈입니다.
손님들이 봤으면 기겁을 했을텐데,
다행히 코스관리 하는 저한테 눈에 띠어 다행이지요
덕분에 살생을(?) 즐겼습니다
살모사 말만 들어도 살..벌..한 놈이야 하며
씨브렁 댔던 그 옛날이 그립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4090 휘문64회 전기철 나무 젓가락 = 독약 2012-05-19
- 14088 양산박 조진행 살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2-05-19
- 14086 휘륜회 장용이 동해안 라이딩(포항-속초) 380km 완주 2012-05-19
- 14085 휘문56회 장용이 동해안 자전거여행(포항에서 속초까지 380km) 2012-05-19
- 14083 휘문56회 신인식 이상훈아들 이대희감독 전주국제영화제 수상 2012-05-18
- 14082 휘문60회 나영길 안방 관광 - Jordan의 고대도시 페트라 (Petra) 2012-05-18
- 14081 휘문60회 나영길 음악이 있는 슬라이드- Kissing 2012-05-18
- 14080 휘문60회 나영길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2012-05-18
- 14079 휘문69회 송승범 '가' 여사 2012-05-17
- 14078 휘문60회 나영길 유머 - 웃으면 복이와요 2012-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