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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徽文/普成 56棋友會 創立大會 이야기
🧑 조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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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3 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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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2
[첨부파일]
제1회 휘문/보성 56기우회 바둑대회가 있었던게 벌써 1주일 여 지났습니다. 바둑대회 자체에 대한 간략한 보고는 김 세웅 총무가 이미 이곳에 올렸지만 당일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을 포함한 괄목할 내용을 보완했어야 하는데, 그 이후 연이어 중국에 다녀올 일도 있고해서 좀 늦었습니다. 사실은 당일 우리측은 전문(?) 사진사가 없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내가 할려했었는데, 진행에도 간여하랴, 바둑도 두랴 하다보니 여의치 못해서 우리측에서 준비된 사진은 없고, 보성에 미리 부탁하여 사진을 받았는데 차일피일하다가 오늘에서야 사진을 올립니다. 회원여러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대회 관련하여 몇가지 후일담을 전합니다.
우선 김 세웅 총무가 언급한 바 있었지만 이 해승 기우(9급)의 동생인 보성56회 이 해원 아우가 소식을 듣고 일부러 대국 및 회식자리에 참여하여, 회식자리에서 자기 친구들에게 야유(?)를 받아가며 "휘문" 교가 및 응원가를 선도하여 부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망외의 기쁨이자 보람이었고, 이자리를 빌어 이 해원 아우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보성은 당시에 유도부 정도만 활성화 되어있었기에 형인 해승이가 출전하는 야구경기에 모교와 같은 애정을 가지고 휘문을 응원하러 숱하게 동대문 원두를 찾은 듯하고, 자기학교도 아닌 우리의 교가 및 응원가를 50년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우리와 손색없이 따라부를 수 있었던 것이 아닌지, 그와 옆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형제애에 눈시울을 붉혔었음을 이자리에서 고합니다.
정연황 교우는 뜻밖에 아저씨벌의 어른(?)을 그 곳에서 만났으니, 첨부된 사진에서 나란히 같이 사진을 찍은 보성56회 기우가 바로 그 어른입니다. 나이야 연황이가 많겠지만, 항렬로는 아래이니 함부로 하기 어려웠을 듯, 차후 좋은 관계가 쭉 이어지기 바랍니다.
대국 결과는 이미 보고되었듯이, "갑조(1-4급)"는 보성 이 이기고, "을조(5-7급)"는 우리가 이겼는데, 양쪽 다 아슬아슬한 승부가 아니고, 일방적 승리였습니다. 즉, "갑조"는 보성 측 1급의 수준이 압도적 우위를 보여, 우리측에서 승리의 맛을 본 사람은 2승1패의 송성호 기우, 1승2패의 김 상근 기우 및 조기웅 밖에 없었으니, 거의 참패였고, 반면, 을조는 전승을 기록한, 박 병진, 고유석, 이종성 기우 등이 주도한 압도적 승리이어서 갑 조에서의 참패로 무너진 자존심을 을조가 지켜준 결과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시상의 상품을 보성56회에서 준비하여 "제 1회 徽普 56회 바둑대회"로 공식적 명칭을 정했고, 다음 가을 대회는 우리가 호스트를 하기로 하여 "제2회 普徽 56회 바둑대회"로 하기로 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본 모임이 전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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