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돈이 잘못 입금됐습니다. 되돌려주세요"
이것은 나라도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조금 전 바로 이 유형의 수법을 조심하라는 글을 보았길래
전번에 스크렙한 글의 주소를 찾아 첨부하오니
회원님 들께서는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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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법에 한 술 더 떠서
만약 내 통장에 일천만원이 입금 되었는데
십만원은 사례비로 주겠으니 구백구십만원만 보내달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얼씨구나 하고 구백구십만원을 보내줄 것이며
다른 사람들은 아니지요 그냥 천만원 다 부쳐드릴게요 하고
다 돌려 줄 것 같네요
사기꾼에게 유출된 나의 정보로 대출된 돈이 내 통장에 입금 되었다는 걸
그 당시에 나같은 사람이면 어떻게 알 수가 있겠습니까
보이스피싱! 낚일 줄은 몰랐네
http://media.daum.net/culture/life/view.html?cateid=1014&newsid=20120312172915589&p=lady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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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마칠려다가 저가 작년에 당한 사례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어느 날 아침 어떤 남자로 부터 오전에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당신 아들을 우리가 데리고 있는데 바꿔 줄 테니 통화해 보라고 합니다.
아들이 받더니 "아빠 나 여기 일산인데 이 사람들에게 잡혀 왔어요
여기 일산에 있는 창고인데 아빠가 구해주세요" 하고 울먹입니다.
저와 마흔 살 차이로 없을 거라고 포기하고 살다가 낳게된 아들의
목소리가 분명하더라구요.
어안이 벙벙해지고 앗찔해 지는 순간
여보세요 라는 그 작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유로 나가야하나 강으로 나가야 하나 순간적으로 생각이 교차하다가
일단 시간을 벌어서 대처할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판단하고
"야 너그 거기가 어데야" 고함을 질렀습니다.
탁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집사람에게서 마침 전화가 와서 큰일났다고 말하니
공인근무처에 있는지 전화해 보겠다고 합니다.
걱정 마세요 근무 잘하고 있네요.
보이스 피싱 말고 또 메신져 피싱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멜이나 문자로 사기 치는 거지요.
일전 우리 집 사람이 거의 넘어갈 뻔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무서운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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