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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병원에서 일어난 일 하얗고 짧은머리, 주름가득한 얼굴, 누가봐도 60대 중늙은이가 나에게 하는말.. 자네는 어디가 다쳐서 들어왔나? 녜,교통사고가 있어서.. 이병원에서 몇달 신세지러 들어왔읍니다. 집은어데인가? 녜,이근처입니다. 결혼은 했는가? 녜 직업은 ? 녜 노가다 했읍니다 그래 병원생활 잘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언제라도 물어봐라. 녜. 그런데 나이는 어떻게 뒤는가? 녜56세 입니다 이순간 부터 이인간 표정이 묘하게 변합니다 저.. 선생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나요? 내가 용기를 내서 불어보는 순간 아 글쎄 이인간 하는말좀 보소 녜저는 54세 닭띠입니다 ㅊㅊㅊ 순간 피식 나오는 웃음 참고 , 우리마누라가 닭띠입니다 그후 그늙은이는 저에게 깍듯이 형님이라고하고 그런 늙은이가 형님이라고 하는 나는 병원 생활이 많이 편해졌읍니다 초면에 반말을 할정도로 내가 젊어보였나? 우리 산악회 사람들은 전부다 젊어보이는데.. 그렇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실제로도 젊게 살고있읍니다 가끔씩은 산에서 운동하는 덕분이겠죠 올해는 30년 숙원이던 YB부활 문제부터 발생되는 여러 문제를 하나하나 사명감을 가지고 풀어야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것같은 한해가 시작됩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우리의 내부결속을 더욱더 다지는것이 우선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올해 명호형 윤환이형과의 상투바위골에서 큰귓대귀,쉰길폭포,백담까지의 15시간 산행이 제일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는 이런 번개산행을 활성화시켜서 설악,지리산에서의 1박2일 번개산행으로까지 활성화 시키면 어떨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폭설이내린 설악에서 야영과 산행을 병원 침상에서 상상만하는 제가 답답해서 오랫만에 글을 올렸읍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올해보다 조금만 더 산행횟수 늘리고 선후배간에 돈독한 정도 더깊게 나누는 한해가되기를 성모님께 기원합니다 일부러 시간내서 먼데까지 문병와주신 선후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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