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농담
🧑 나영길
|
📅 2011-12-12 07:41:31
|
👀 788
<황혼 이혼>
**************
90세가 넘은 노부부가 어느날 이혼 법정에 섰다.
판사가 의아해서 물었다.
*
“결혼해서 70년 이상을 잘 지내다가
지금 와서 이혼하시겠다니 웬일입니까?”
“그동안 자식들 때문에 참고 지냈죠.”
*
“자식들이 어떻게 되었길래, 새삼 갈라서려고 하세요?”
“이젠, 자식들이 다 죽었거든요….”
<60년산 위스키>
*******************
한 신사가 바에 들어와서는 30년된 위스키를 시켰다.
바텐더는 설마 하는 생각에 10년된 위스키를 그 손님 잔에 따랐다.
*
술잔을 비운 손님이 큰 소리로 말했다.
“뭐야 이거 10년밖에 안 된 거잖아.”
*
깜짝 놀란 바텐더가 이번엔 20년된 위스키를 그에게 따랐다.
다시 잠시 후 술잔을 비운 손님은 더 큰 소리로 말했다.
“정말 이러기야? 날 뭘로 보는 거야. 20년된 술이잖아.”
*
혼비백산한 바텐더는 이번엔 제대로 된 30년산을 갖고 왔고
주변 사람들은 신기한 듯 모여들었다.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30년산 위스키를 천천히 음미하던 신사가 말했다.
“음, 틀림없는 30년산이군.”
*
순간, 모든 손님이 박수를 쳤고,
그 신사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
그때 60 정도 되어보이는 술취한 노인이
위스키 한 잔을 들고 그에게 다가오더니 말했다.
“이봐, 신사 양반 이 술은 몇 년산인지 맞출 수 있겠소.”
*
다시 술집엔 정적이 흘렀고,
그 신사는 조용히 자신만만하게 잔을 비운 뒤 말했다.
“이건 60년산이오.”
*
그러자 술 취한 노인은 신사를 빤히 쳐다보더니 말했다.
“대단하시군. 정확히 맞추다니…
단, 술인지 오줌인지 구분 못하는 당신이 좀 불쌍하긴 하지만….”
<한국인의 집단 특성>
************************
두 사람이 모이면 다툰다.
셋이 만나면 고스톱 친다.
*
넷이 만나면 편 가른다.
다섯이 만나면 한 사람을 ‘왕따’시킨다.
여섯이 만나면 서로 어느 편이냐고 묻는다.
*
혼자 있으면 ‘야동’ 본다.
<피장 파장>
**************
모처럼 부부가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관 앞에서 부부간의 대화.
*
아내 : 무슨 영화 볼까?
남편 : ‘아저씨와 미녀들’ 어때?
*
아내 : 아저씨는 맨날 보는데 뭘….
그것보다 ‘악마는 귀여워’ 보면 어때요?
*
그러자 남편, 긴 한숨을 내쉬며 하는 말.
“악마는 집에서 매일 보는데 뭘….
이왕 나온 김에 밥이나 한 끼 먹고 들어가자고.”
<나름대로 해석>
******************
의사가 한 아주머니의 감기를 진단한 뒤 처방을 내렸다.
“먼저 따뜻한 물에 푹 담그세요.
그리고 따뜻한 옷으로 온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
이 말을 듣고 집에 온 아주머니는 남편에게 말했다.
“의사 선생님께서 온천에 가서 푹 쉰 뒤
밍크코트로 온몸의 체온을 보호하라고 하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2654 제주지부 김구식 시감상(제주하늘을 보면서) 2011-12-13
- 12653 휘문56회 황영호 휘문56회 기독신우회, 2011년도 성탄 및 송년축하예배 개최 2011-12-13
- 12652 휘문72회 최영호 휘문고72회동부지회 송년모임 안내 2011-12-12
- 12651 휘문60회 나영길 점점 멀어져 가는 가을... 2011-12-12
- 12650 공칠공 (70회 당구 동호회) 손인선 명화 감상 2011-12-12
- 12649 휘문72회 이한구 휘나래 31회차 구룡산(306m)대모산(293m)산행안내 2011-12-12
- 12648 WAC 서동영 송년모임사진 2011-12-12
- 12647 휘문56회 김청수 한국인 전부가 백번 천번 읽기를 기원하며 2011-12-12
- 12646 휘문60회 나영길 농담 2011-12-12
- 12645 휘문60회 나영길 아내에게 점수 따는 방법 100가지 2011-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