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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 인가 봅니다.
🧑 송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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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7 15: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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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6
가을 인가 봅니다.
바람이
볕이
하늘이
노을이
다름은
가을이기 때문 일 것 입니다.
우물 속 공명처럼
쓸쓸함이
가슴속 바닥부터
서서히 차오르는 것은
분명 가을이 오고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하늘이 너무 파랗습니다.
그래서 문득 슬퍼지는 것도
가을이기 때문이고
같은 노을이지만
다름으로 다가옮도
옆으로 누워 잠든 남편의 등을 가만히 쓸어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이 가을
나만큼 이사람도 외로울지 모를거란
생각 때문 일 것입니다.
까닭없이 슬퍼짐도
시린 쓸쓸함도
함께여도 외로운 것은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아픔 일 것입니다.
다…
가을 이기 때문 일 것 입니다.
송 승 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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