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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해안 하계휴가 첫날(1)
2011년 7월 31일 새벽 4시에 수원 집에서 강원도 화진포로 출발하였슴다.

전날 제 차(렉스턴)에 소주 1박스, 맥주 3박스, 김장김치 한통, 삼겹살 20근, 김, 멸치 등 밑반찬, 마른 안주 등 나름 군수품을 단단하게 챙겨서 미리 실어두었습죠.

7월 31일 3시 30분에 일어나 아직도 눈 비비고 있는 제 아내와 작은 딸(큰 딸은 미국에~) 태우고 강원도로 출발!!

출발하면서 제 동기인 5기 기영이에게 '지금 출발!!'이라고 문자 날렸더니..'빨리 와..'답 오더군요..

31일이 일욜이고 휴가의 피크이니 분명 차가 밀릴 거라고 선발대인 1기 현철형님, 5기 기영이, 7기 윤배는 아예 전날인 30일(토욜) 늦은 11시경에 신촌에서 과일, 음료수, 과자, 쌀, 라면 등을 쇼핑한 후 바로 강원도로 출발하여 제가 출발하던 새벽 그시간에 이미 속초 해수욕장에서 난장 직이고 있는 상황이었슴다.. ^^

설레이는 마음으로 속초해수욕장에 도착한 시간이 7시경, 선발대 3명의 동지들과 조우하여 화진포 바닷가로 이동하였습니다.. 비는 약간 흩뿌리고 있었지만, 우리들이 누구입니까?? 저 구름속에 숨어있는 태양만큼이나 불타오르는 청춘(??).. 양산박 아닙니까?? 그쵸??

아침 9시경 일찌감치 화진포 바닷가 육군 복지단에서 관리하는 화진포 백사장옆 군휴양소에 도착하여 전날 묵었던 일행들이 이른 시간에 철수한 것을 즉시 확인(약간의 탈법행위가 있었구요..^^)..휴양소 담당관에게 전화하였더니 오후 3시경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더군요..

저희들이 그 시간까지 기다렸을까요?? (사진에서 확인바랍니다..)

걍 밀고 들어가서 숙소 청소 시작하였슴다(원래는 관리요원들이 와서 비품 등 확인하고 청소, 재정돈하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씽크대에 잔뜩 쌓인 설거지, 냉장고 청소, 바닥 쓸고 딱고.. 압권은 역시 우리들의 영원한 대빵이신 1기 현철형님의 희생이었슴다.. 저희들을 제치고 화장실 청소부터 하시는 거 있쬬??



계속  이어집니다..
(사진이 한 140장 됩니다.. 그러니 글도 최소한 14편 입니다.. 게다가 동영상도 있슴다... 기대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동지들 복 받으실거구요..
  향후 10년간 경찰로부터 내사, 조사받는 일 없는 평안한 나날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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