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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운아.....

소식은 들었겠지만 지금 나는 제주도에 내려와 살고있다.

며칠전 서울도 다녀왔으니 솔직히 오가는 거리를 핑계대기는 말이 안되는 변명이지만

방금 승범이의 문자로 어머님께서 세상을 뜨셨다는 연락을 받고도 선뜻 나설 수 없음이

부끄럽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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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주섭이, 해성이, 용권이, 교우.... 참 내게 특별한 친구들인데.....

말썽 피우던 시절 우리의 말썽을 감싸주시던 어르신들의 그 든든한 모습들이

한분 두분 우리의 곁에서 떠나가시는구나.


어떤 말로 지금 너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겠니?




어머님을 보내는 네 옆에 있을 수 없어 미안하다.


세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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