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2011년 6월에 갈 장수대 - 대승폭 - 대승령 - 12선녀탕 - 남교리 테마산행 미리 올려 봅니다.
산행시간 : 점심시간 포함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 서울에서 내설악 장수대 분소까지 차량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1진은 오전 8:30 정도 출발, 2진은 일과를 마치고 출발해서 저녁시간에
남교리에서 합류해서 1박한 후 이튿날 가볍게 산행하고 올라오는 것이 Ideal해 보입니다. 그려 !
계획 한번 세워보게 좋은 의견 주시오.
-------------------------------산 행 기---------------------------------------
장수대 분소에서 여장을 점검한 후 한적한 소로를 걷다 보면 눈 앞에 목재 계단이 나타난다.
에구~ 여긴 시작 부터 계단일세 그려..
장수대에서 오르면서 반대 편을 바라 보면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능선이 눈앞에 나타난다.
보통 걸음으로 약 40분 계속 오르다 보면 대승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에 이른다.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서 폭포 높이가 88미터에 이른다.
예전에는 계속된 가뭄 탓에 수량은 극히 미미한 상태였는데, 올해는 그래도 제법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수량이 풍부할 것 같다.
계속되는 급경사 오르막길..무더운 날씨탓에 덥기도 하고 힘이 부친다. 역시 아침을 안먹었더니
열량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다.ㅋㅋ ^^
그래도 내 페이스 계속 유지하면서 용써가며 대승령에 도착한다. 대승령은 산 봉우리가 아니라
산 능선상의 한 지점이다. 보통 여기서 점심을 먹곤 하는데.., 시간이 조금 이르다.
이곳에서 귀때기청봉, 12선녀탕 계곡이 있는 남교리 방향, 그리고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휴식년제로 지정된 흑선동계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고...안산 갈림길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조촐하지만 나에게는 더없이 유익한
열량섭취 시간이다.^^
이제는 12선녀탕 계곡으로의 하산길~!!
설악산 국립공원의 대부분의 탐방로가 그러하듯 돌계단의 연속이다. 물기가 있는 돌계단은 하산할
때 역시나 악조건이다. 2006년 홍수때 산행로가 많이 유실된 까닭에 하산 길이 거친 편이다.
조심조심하면서 내려오고..점심을 먹은 안산 갈림길에서 1시간 10여분 정도 내려오니 그제서야
12선녀탕 계곡의 참 모습이 나타났다. 여기 부터는 하산길이 무난하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두문폭포였는데 수풀이 우거진 탓에 틈새로 보이기는 하는데 사진으로
담기엔 조금 모자라서 그냥 패스..
길게 이어진 폭포와 중간중간 담(潭)을 이루며 깊게 패여진 물 웅덩이가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한참동안 그곳에서 12선녀탕 계곡의 백미를 감상하고..
생각보다 12선녀탕 계곡의 길이는 상당히 길다. 과거 수십년 전 가톨릭 의대 산악부원들이 집중
호우로 운명을 마친 이곳.. 지금이야 안전한 구름다리와 철제 난간들이 있지만.. 예전엔 상당히
위험했던 산행로 였다.
시원한 계곡물로 세수도 하고 족욕도 즐겨가며, 남교리로 안전하게 하산 ! 단풍이 예쁘게 물든
가을날에 다시 한번 찾고 싶다.
참고사항 : 6월 마자막 주 1박 2일로 정기산행을 겸한 테마산행으로 진행할 계확임.
1. 남교리 첫집 마당에 20인용 텐트도 치고, 거기서 저녁에 고기도 구워 가면서 친구들과
밤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
2. 산행은 장수대 분소~대승령~12선녀탕 코스를 기본으로 하나, 무릎이 부실한 친구들은
남교리에서 텐트치는 것 협조 좀 한 후에, 뚜벅뚜벅 복숭아 탕까지 거슬러 올라 오던지..ㅋ
3. 하여간,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대형버스 임차 보다는 승합차 몇 대를 빌려서 자가운전
하던지, 아니면 Car Pool 하던지.., 고민 좀 해 봅시다.
- 10649 휘문56회 장용이 어느 특별한 효도-고 한상범 이야기- 2011-05-13
- 10648 휘문56회 장용이 故 강원희가 건강하였을때 모습 2011-05-13
- 10647 휘문69회 송승범 블랙이글(한국공군 T-50) 에어쇼 2011-05-13
- 10646 휘문72회 김남철 5월28~29일 홍천 살둔마을 탐방 및 계방산 산행 참가 신청 현황 2011-05-13
- 10645 휘문69회 김학배 일산지역 모임 공지 : 5월25일(수) 오후 7시 2011-05-13
- 10644 한티산악회 이강진 미리 가보는 내설악 - 2011-05-13
- 10643 휘문64회 박상원 북한산 12문 산행기 2011-05-13
- 10641 휘문53회 유호선 민들레(蒲公英) 그대여 2011-05-13
- 10639 휘문60회 나영길 연예계 톱클라스 12명의 과거 + 슬라이드 3편 2011-05-13
- 10638 휘문60회 나영길 집으로 본 사생활의 역사 2011-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