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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순택 교우 상가를 다녀와서...
늦은 밤에 최근에 바뀐 스마트 폰이 메세지왔다고 울고있다.

늦은밤에 누구?

열어보니 12반 홍순택 동기의 모친상이다. 상가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휴!!! 주말은 틀렸구만... 하고 늦은 잠을 잔다.

오늘 토요일 아침부터 전화가 운다.

메세지를 보낸 69회 동기이다. 세형이가 메세지 보낸줄 알았는데...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부고를 전 동기에게 알리고 조기관리 회사에 전화를 해서 조기 배달을 부탁했다.

그리고 비가 추적거리고 내리는데... 시외 간선버스에 지하철을 타고 상가에 도착 문상을 했다.

예상했던데로 동기들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홍순택이는 곧 동기들이 온다는데...

고인의 명복을 비는 예배 뒤끝이라 혼잡해서 혼자 앉아서 동기들을 기다리기가 민망해서 서둘러 상주에게

미안함을 표하고 씁쓸히 집에 왔다.

문상객이 너무 많아서인지 상주들과의 맞절은 하지 않고 목례로만 답을 하였다.

이것도 시대에 맞추는 새로운 풍속도인가 보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아울러 홍순택과 그 유족에게 심심하 조의를 표합니다.

총무 송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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