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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길이의 전화를 받고....
🧑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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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5 1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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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2
...큰놈이 휴가를 나왔다.
발가락에 커다란 사마귀 하나를 달고....
새로 운전을 배워 초보운전 딱지를 붙히고 용감하게 셋이서 읍내 병원으로 갔다.
-무사히 귀가했으니 이글도 올리는 것이라 과정은 생략.-
돌아오는 중에 희한한 전화번호가 뜬다.
연 대길이다.
갈등이 생겨 속이 뒤집혀 있는데 집이 크네, 부자였는데 죽는 소리만 했다느니...
어르고 뺨치더니..... 부탁이 있단다.
연 대길을 검색해보니 3중 가입이다.
언젠가 명훈인가 포복절도한 "연 대갈"이라는 이름을 포함해서.....
그런데도 글을 올리지 못한단다.
나보고 등록을 해달라는데.....아이고 지금 내가 그럴 형편이냐?
어쨋거나 말 많은 놈 부탁이니 들어줘야지 싶어 일단 그러마고 했더니....
부탁이 하나 더 있단다.
2005년인가?
100주년 기금 모금에 미 동부지역 친구들이 6,000$, 아마 그쯤 될거라고 기억하는데....
십시일반 돈을 모아 귀국하는 대길이 편에 보내주어 당시 69회 회장이었던 엄 인용,
그리고 총무였던 이 기호, 김 학배와 알리미인 내가 입회하에 접수했고
구 홈페이지에 당시 사진을 증거물로 올렸던 기억이 난다.
컴퓨터가 촌에 오니 느긋해졌는지 서울에 있을 때처럼 빠릿빠릿하게 돌아가지 않아 답답하다.
매일 몇시간씩 붙잡고 있던 버릇도 그때문인지 사라지고....
지금 내가 사는 환경이 처음 해보는 남의 집살이라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
거기에 생전 경험도 해보지 못한 내 집짓기에 -종현이가 다 해준다고는 하지만-
욕심이 커서 욕심만큼 스트레스도 증가하는 중이라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어쨋거나 먼 미국에서 연락한 친구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부탁을 들어줘야하는데......
시간이 걸릴 듯하다.
하지만- 대길아!
2005년인가 당시에 네가 미 동부지역 친구들의 성의를 모아 전달한
미 동부지역의 100주년 기금은 분명히 받아 그 증거사진까지 올렸었으니
배달 사고는 절대 아님을 내가 증인이 되어주마.
그리고 네 아이디는 조만간 만들어 올릴테니 기다려라.
세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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