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나누는 정서적 교류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다가가기 (Turning toward)
서로 긍정적인 감정(관심, 애정)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여러 가지 시도들을 주고 받고,
서로가 이에 대해 진심으로 반응해 주는 것
이 반응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 나는 당신의 말을 잘 듣고 있어요.
; 나는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
; 나는 당신을 이해해요.
; 나는 당신을 돕고 싶어요.
; 나는 당신을 믿어요.
이러한 반응들은 결국 더 많은 시도들을 이끌어내게 되고 관계를 성장하고 발전하게 한다.
평상시에 서로 긍정적인 감정을 주고받고자 하는 시도들을 많이 해 온 부부, 진심으로
대하는 부부들은 그렇지 않은 부부들에 비해서 많은 애정 예금을 가지고 있다.
부부가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 폭풍에 휩싸이고 흔들려도 이 예금은 강한 방패막이가 된다.
예1 )
아내 : 자기야 명절이라 가긴 가는데, 가슴까지 답답하네.
남편 : 요즘 일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힘들지?
내가 천천히 조용조용 운전 할테니까 자긴 좀 자, 어머님 한텐 차 막혀서 늦었다고 다고
둘러대지 뭐
(사실 대한민국에 사실 이런 남자 별로 없죠?..-_-)
예 2)
남편 : 와! 저차 멋있다. 그치? 내가 저거 한대 사 줄까?
아내 : 와~ 멋있다, 우리 자기 앞으로 팍팍 밀어 줘야겠네?
2. 외면하기(Turning away)
상대방에게 관심을 끌고 감정적인 연결시도를 하려는 시도에 대해 반응을 안보이고
전혀 딴 얘기를 하는 것
가장 빨리 이혼을 하게 만드는 반응이다
이것들은 모두 다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나는 당신이 관심을 보이는 것들에 별 관심이 없다
; 나는 당신과 이런저런 것들을 나누기를 원치 않는다.
; 나는 너무 바쁘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
; 당신이 원하는 것 보다 나는 좀더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싶다.
남편들의 경우는 대개 무심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아내가 얼마나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는지, 이런 행동들이 둘 사이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 1)
아내 : 자기야 명절이라 가긴 가는데 가슴까지 답답하네
남편 : 어머님 아버님 드릴 용돈 잘 챙겼지? (전혀 아내의 말에 관심 없음)
예 2)
남편 : 와! 저차 멋있다. 그치? 내가 저거 한대 사 줄까?
아내 : 근데, 이 길이 맞는거야?
3. 시비걸기(Turning Aganist)
상대방의 여러 가지 시도들에 대해서 도전적이고 비꼬거나 비웃고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 서로 감정적으로 멀어진 부부들의 경우 습관적으로 은연중에
이런 반응을 반복적으로 한다.
이 메시지들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낸다
; 나는 당신에게 화가 나있다.
; 나는 당신을 존중하지 않는다.
; 나는 당신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나는 당신에게 상처주고 싶고 멀리 떠나고 싶다.
; 당신에게 관심을 보이라는 요구가 나를 화나게 한다.
예)
아내 : 자기야~ 명정이라 가긴 가는데 가슴까지 답답하네
남편 : 거, 일년에 한두번 있는 명절인데 좋은 기분으로 못가냐?
대한 민국에 너만 혼자 일하냐?!!
예 2)
남편 : 와! 저차 멋있다. 그치? 내가 저거 한대 사 줄까?
아내 : 돈이 어디서 떨어져? 주제를 알셔야지~
이상 세가지 정서적 교류의 유형을 설명 드렸습니다.
재미있게도 시비걸기를 자주 하는 부부는 외면하기보다는 더 늦게 헤어진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싸우며 서서히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갈등상황에서는 아내의 유머, 관심, 애정, 등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남편이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평상시에는 남편의 다가가기(turning toward)가 필요하고,
갈등시에는 아내의 시비걸기(turning away)를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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