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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층도면
🧑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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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6 08: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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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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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솜씨 여 종현(69회)의 설계도면이다.
위가 남쪽, 아래가 북쪽으로 남쪽에 방 2개와 거실겸 주방이 손님방이다.
아래 북쪽은 각 지방과 군에 간 큰놈 등 3명이 오면 묵을 방으로 여차하면 손님들에게 제공할 방이다.
종현이가 워낙 꼼꼼해서 혼자였다면 욱하고 급한 성격에 짓기도 전에 때려치웠을
이 집이 윤곽을 드러내고 일정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목조팀이 실시간으로 집 짓는 것을 공개하면서
화곡동 집을 샀던 사람이나 호랭이의 성당 교우들, 막내와 둘째의 친구들이
이미 방학과 휴가때 온다고 다들 연락을 하고있다.
누군가의 말처럼 머물다 가기에는 좋은 곳이지만 매일 매일 이곳에서 살려면
물가나 주변 환경이 서울에서 처럼 몸에 익은 곳이 아니어서 적응에 오래 걸릴 듯 하다.
집을 짓는 동안 호랭이는 면허를 땄고 학배에게 부탁해 중고 경차구입과 보험을 해결했고
여유가 되면 폭스바겐 부사장이신 영완이를 닥달해서 "싸고 좋은" 폭스바겐을 사야지.ㅎㅎㅎ
오늘부터 다시 외장 마무리와 내부 공사에 들어가는데
아직 외장이 마무리되지않아 목요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다.
얼마전에는 상국이가 와서 창문을 끼워주고 육두문자를 잔뜩 쓰고 가는 바람에
제주 토박이 설비와 전기 업자가 그 나이에 격없이 부를 친구가 있다는 것에
신기하다는 듯 말을 건다.
걸어서 1km쯤 걸어가면 제주도 대부분이 보이는 오름(산)이 있고
6~7시간을 걸어가며 제주를 즐길 수 있는 올레길이 인근에 있다.
여름이면 차로 5~10분이면 만날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고
지리적으로 비나 바람이 일차적으로 걸러져 다른 지역보다 자연 피해가 적고
주변 주민들의 인심도 다른 제주민들의 배타적 성격보다 많지 않아 친절하다.
걱정은 막내가 아직 이곳에 적응을 하지 못해 힘들어하지만
집을 다 짓고 안정이 될 때면 해결될 듯해 시간을 두고 기다리기로 했다.
...집을 짓는 곳에 앉아 남쪽 2층을 보면서 이곳에 올 지인들을 상대로
호랭이와 즐거운 상상을 한다.
세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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