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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월산 구경 미리 좀 해 봅니다~~ (휘산회 펌)

이렇게 내려 갑니다..  멀긴 머네요~~

그래서 짧은 산행코스로 선정을 하고  오전 7시에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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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 개념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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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추월산은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에 걸쳐 호남정맥상에 있으며

우측으로는 담양호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산은

밑에서 올려다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해서 이름이 추월산으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전해집니다 

 

또한 전라남도 기념물 제4호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입니다.

 

5대 명산 이라는데 제가보기엔 아래 산들이 전부 명산입니다

월출산, 지리산, 강천산, 두륜산, 무등산, 조계산, 천관산, 팔영산

게다가 추월산이면 9대 명산 아닐까요...?

어떤산을 4개나 빼내야할지..

그정도로 멋진 모양입니다..

 

추월산 풍광의 백미는 해발 600m의 깍아지른 절벽위에 자리잡은 보리암이랍니다.

보리암은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다 전해지며

 

지눌 보조국사가 지리산 천왕봉에서 나무로 깎은 매 세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한마리는 장성 백양사터에,

또한마리는 순천 송광사터에,

그리고 한마리가 바로 여기 보리암터에 내려 앉았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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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풍광이 멋지긴 하네요~~

 


추월산은 인근 금성산성과 함께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란 때에도 동학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아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 있습니다.

 

상봉에 오르기전 암벽 위로 보리암이란 암자가 있고,

상봉 바로 밑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로프지대와 철계단을 지나 보리암암봉 (692m)에 오르면

담양호와 담양읍,앞에 강천산이 그림처렴 펼쳐지는 장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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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에서 내장산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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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가 좋으면 무등산도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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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팀의 산행시에는 안개로 조망이 좋질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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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 얼굴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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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하신길이 생각나는 ...예쁜 산죽길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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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사진한장 찍으면 멋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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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에 이런 멋진길도 있네요~~ 

감동입니다~~

 

4월의 추월산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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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호남정맥은 전북 진안 주화산(565m)에서 전남 광양 백운산(1218m)

이르는 도상거리 398.7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섬진강 유역을 경계짓는 역할로서의 호남정맥은 금남호남 정맥 64km를 포함하여 호남정맥 전체를 462km의 산줄기로 본다."라고

<사람과 산>은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산꾼들은 백운산에서 망덕산 외망포구에 이르는 31km

산줄기를 더하여 마루금을 잇고있다.

따라서 호남정맥은 백두대간 다음으로 긴 산줄기로 총 연장 493km

이른다고 할 수 있다.

 

크게 세 번 솟구치는 호남정맥은 山자 형태로

양끝(장안산1237m, 백운산1218m)과 한가운데(무등산1187m)

1000m가 넘는 산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이산, 만덕산, 오봉산, 내장산, 상왕봉, 추월산, 강천산,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봉화산, 존제산, 조계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월출산과 두륜산을 제외하고 호남지방의 명산들을 거의 모두 포함하고 있다.

 

산경표의 분류기준은 수계이다.

따라서 호남정맥은 섬진강과 보성강의 수계를 형성한다.

 

섬진강의 발원지는 장수 팔공산(1148m) 너머 상추막이골의 상류 데미샘이며,

금강의 발원지는 장수 신무산 아래 뜬봉샘으로

금남정맥은 금강의 남쪽 수계를 이루며 운장산, 대둔산, 계룡산 등의 명산을 지나

낙화암에서 맥을 다한다.

 

차가 다니는 가장 높은 고개는 밀목재(750m)이며

가장 낮은 고개는 호남고속도로가 지나는 과치재(130m) 이다.

 

호남정맥에서는 이땅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된다.

산들이 겹겹이 들어선 장안산의 산촌풍경은 물론,

오봉산의 옥정호,

추월산의 담양호,

무등산의 동복호,

조계산의 주암호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호반의 아름다운 정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철쭉으로 유명한 제암산에 오르면

호남정맥은 드디어 남해바다로 줄달음을 치다가 삼비산과 일림산을 지날 때는

내내 바로 옆에 바닷가 풍경이 함께 한다.

봇재 근방의 짓푸른 녹차 밭은 어느 곳에서도 보기힘든 이색적인 풍광이다.

따라서 정맥길을 걸어가는 동안 각지의 풍습과 산물,

말투와 기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되고

산과 강이 흘러가는 우리 땅의 모양새를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대간과 정맥을 알아야하는, 그 산줄기를 따라 걸어야 하는 이유다.

자료 출처 : <사람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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