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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의 나이앓이...



남편의 나이앓이
.



남편이 어느날 문득 한쪽팔 들림의 불편함을 호소한 그날부터


나는 마음앓이를 심하게 하였다.


개인병원을 가고, 큰 병원을 다녀오고 이런저런 복잡한 검사와 사진들을 찍어본 다음에야


지친 마음을 달래려 글을 쓴 다른 곳에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결론은 다..나이 들어감의 자연스런 나이앓이라는 것이었다
.

여러 다른 분들이 도 그런 증상을 격었으니,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는


어떤 분은 관심받고 싶어 그러는 것이니, 너무 걱정 하지 말라는 편안한 답도 주었다.

 



남편은 엄살 같은 것이 없는 사람이라 더 걱정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암튼 여러 검사후 다시 찾은 재활의학과에서의 진단은 목 디스크로 인한 것 같다는 말과


최종 신경외과의 진료를 받아 보라는 소견이었다
.

, 수술하라고 권하기에는 애매한 경우라는 말이렸다.


열 이틀치의 강한? 항생제의 처방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다
.

약을 다 먹은 후 열 사흘째가 되는 날, 재활의학과와 신경외과에 가봐야 한다.


척수에 무슨?일이 생겼을지 모른다며, 응급으로 목부분의 MRI 촬영을 권할때는


몹시 당황하기도 했었다.(물론 우려하던 것은 아닌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그날도 내 걱정과는 반대로 남편은 모임에 참석, 몹시 취해 들어왔다.


통증은 느껴지지 않고, 팔들림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니, 술은 술술 들어간 모양이었다.


(
그날은 미운 마음에 퍽퍽 때려 주고 싶었음..,)

 



여하튼 남편은 조금은 덜 불편하다며, 이즈음 지내고 있지만, 다음주 약 복용후의 상황과


신경외과의 진료를 받아봐야 마음이 놓일 것 같다.


그렇게 나는 3월을 근심과 걱정으로 보냈다.


4
월은 화사한 봄꽃 소식처럼 좋은 일만 생겼음 좋겠다

 


송  승  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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