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교우회게시판 - 자유게시판

휘문교우회 로고
★♬☞[고두꽃 꽃잎이 지다]
인터넷이 있어 우리 살아 가는 얘기들을 실시간으로 나눌수있어 사는 맛이 더욱 감미로웁군요 불 구경, 물 구경, 싸움구경이 구경 중엔 최고라면서요? 그래도 요즘 우리 사는 얘기 많큼은 재미 없을껄요? 제 사는 얘기 해 볼께요 이 한 세상 살면서 사는 사람들 중엔 한 외줄기 인생을 살며 오직 한길을 걷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匠人\'이라고 칭하기도 하더군요 한 인생을 한 길을 걷는것.... 이 또한 멋진 인생이겠죠 또 이런 길, 저런 길, 그런길, 좋은 길, 지름길, 굽으진 길, 더러운 길, 이상한 길, 가시밭 길.......... 다양한 길을 걷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 사람들을 다양하다고도 하지만 줏대 없는 인간이라고 폄하도 하죠 그래도 짧은 한 인생...다양하게 사는게 더 잘 사는 인생이라고 여기는 저 같은 넘도 있습니다 이 길, 저 길, 모두 나름 대로 한 인생이니 그져 그렇게 바라봐 주실거죠? 저는 한줄기 외길을 걷지 않고 무지 무지 다양한 길 을 걸었다고..말이 다양이지 이리 저리 헤멧겠지요? 해병대가 날 울렸지만 지나고 나니 천만 다행이질 않나... 고등학교 영어 선생이 또 나의 어떤 운명을 바꿔 놓질 않나... 현대그룹 영풍광업 해외자원개발실 ....그리고 섬유 무역 신호 크리에이션(주)로 이어지는 그리 짧지않은 수십 년... 경공업 분야가 경쟁력을 상실하고 중국의 위력 앞에 저의 사업도 사양길로 접어 들며.... 그래도 그 동안 쌓은 경험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으며 살아 오면서 음식점은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 그건 잘 할수 있을꺼 같아 그런 연유로 또 도전 해 보았습니다 당연 잘 할수 있을꺼 같아서였슴니다 정말 창작을 해 냈슴니다..무대포로.... 상호부터 [고두꽃]으로... 수많은 음식점들이 제각각 나름대로 살아가는데 내가 해서 그 보다 못할까....싶어... 그리하여 \"고두꽃\"은 탄생 되었지요 이제 막 2년쯤 되 가네요 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고두꽃은 잘 운영되었슴니다 그 동안 음식 맛과 관계 없이 그저 제가 한데니 찾아와 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있겠슴니까? 감사합니다.....m^.^m 때론 음식 맛이 좋다는 말씀을 들을땐 제 마눌에게 감사의 위로도 했슴니다 이제 어둡고 무거운 겨울에서 그렇게 기다리던 봄 날이 다시 여름으로 기우뚱 거리고 있슴니다 언제 봄이었던가요?하며 진달래 꽃잎은 뚜뚝뚝 떨어지고 고두꽃의 꽃잎도 한 삶을 마감 합니다 더 밝은 내일에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