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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설악 휘문동문회에 다녀와서

봄비 치고는 제법 많은양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속초로 향하는 우리일행의 앞길에 장애가 되고있었다.

그러나 반가운 얼굴을 만나러 가는길인데

그까짓것 대수럽지않고 오히려 차중은 오랫만에 활짝핀

웃음바다이니, 활기가 넘친다.


교우회 장용이 사무국장과 동기 3명 이렇게 4명이

속초교우회에서 이번에 속초경찰서장(56회 조한진동문)의

부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우리동기4명은

갑자기 의기투합하여 더불어 축하하기위한 여정이었다.


속초의 약속장소 등촌 샤브칼국수(65회 전호상교우 운영)에

도착한시간이 약속시간 약20분전쯤인데

후배교우들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46회 신동진 선배님,50회 박두화선배님,

52화 랑우평선배님,등 선배님들과 후배들이 자리를 잡고

환영이 대단하다.

우리는 휘문이라는 위대한 울타리에 뭉처있기에

생전처음 뵙는 선후배님들이 아주 격의 없이 마치도

옛날부터 잘아는 사이처럼 허물없이 대해주시니

사랑이 충만한 자리다.


약속시간을 조금넘기니

32회 박창서선배님과 48회 이상현선배님께서

들어 오시는데 얼마나 반가웠는지.......

아마도 내생전에 24년선배이신

금년에 84세쯤되시는 선배님을 뵙기는 처음이고

약간의 보행은  불편하시어 지팡이를 짚고 오셨지만

함께한 자리에서 식사도 아주잘하시고 또한 소주도

잘드시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가 너무 좋았다.

무척이나 건강한 모습이신데 요즘도

하루에 소주 반병내지 한병은 반주삼아 드신다니

너무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렇게도 후배들과 만남을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우리들은 한없는 사랑과 감사를 느꼈고,

보다더 적극적으로 활기를 넣어 자주 모임을 갖자는

말씀에서 우리들도 후배사랑을 어찌 해야하는지

많은것을 배우는 자리였다.


모임을 갖기위해 원통에서 빗속을 뚫고

험준한 고개를넘어와 늦어서 죄송하다는

원통의 한림의원장 윤호섭동문(74회)

많은 동문들을 일일히 챙기는

김은정동문(62회),임응순동문(68회)

속초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무료봉사하는

회장 장치영동문(67회),

2년전 처가동네로 노후대책삼아 속초로 와서

사업을 다시일구고있는 이희건(57회동문),

맨막내 김중호(81회)등......

모두들 아주 열성적인 모범적인 교우회 활동을 보면서

교우회사랑을 어찌해야 하는지를

배운 참으로 고마운 순간들이다.


교우회가 끝나고

선배님들께서는 집으로 향하시고

일행들은 한화콘도 의 1층 비선대홀에서 개최중인

속초시 사진예술작가들의 전시회로 향하여

좋은작품을 감상하며 오랫만에 문화생활을 만끽한 자리다.

특히 이번작품중

62회 김은정 동문이 촬영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험난한 계곡물살에 도전하여 헤쳐가는

리프팅하는 작품에서 우리일행은

마치도 우리의 일생을 조명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얼마나 작품이 생동감이있고 역동적인지

김은정교우에게 부탁하여 작품을 게시판에

올려줄겻을 간청하였다.


속초교우회의 명단에는 총24명중 5교우가 부득이 불참을 하고

19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참석자 명단)

박창서(32회),신동진(46회),이상현(48회),박두화(50회)

랑우평(52회),조한진(56회),이희건(57회),김은정(62회)

김영수(62회),전호상(65회),장치영(67회=회장)

손상조(67회),임응순(68회=총무)

김영훈(68회),양관목(71회),윤호섭(74회),이해원(76회)

이용관(77회),김중호(81회),***이상 속초교우회***

장용이(56회=교우회 사무국장),김재홍(56회),

김인현(56회),안현영(56회)



재설악휘문동문회의 무궁한 발전과 교우여러분의

건강과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