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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신문40

(시) 신문40

시인 신성수

 

외규장각 ‘프랑스의 배신’

울컥 가슴 한 구석이 무너진다.

 

하필이면 날씨도

오늘 아침은 절정이다.

 

철원 영하 30도

사흘 전 내린 폭설이 녹기는

다 틀렸다.

 

그런 되지 못한 생각을 하다

고개를 가로 흔들었다.

 

G20

세계의 한복판으로

 

활력 넘치는 폐, 건강의 원천입니다.

한의원 광고지만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찬란한 조국을 받들자.

 

내가 그러해야

외규장각은 반드시 돌아오리라

 

모진 추위도 다함이 있으리라

눈도 녹으리라

 

다짐하고 새기는

새해 첫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