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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우승과 함께 끝난 여수시장기 대회


휘문고 우승과 함께 끝난 여수시장기 대회

한필상 기자, 2013-01-13 15:31:40

휘문고가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이채훈이 분전한 명지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통의 명가 휘문고는 13일 여수전자화학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여수시장기 우수고교 초청대회 결승전에서 문영진, 김성빈의 적중률 높은 야투를 앞세워 이채훈이 분투한 명지고를 76-55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작부터 휘문고의 번개 같은 속공이 작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진욱은 빠른 공격 전개를 펼쳤고, 좌, 우에 있던 문영진과 김성빈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예선전에서 승리했던 탓인지 명지고는 상대의 거센 공격에 주춤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기세가 오른 휘문고는 공격에 공격을 거듭했다. 문영진과 김성빈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착실하게 득점을 만들었고, 상대 수비가 정돈되었을 때는 볼을 돌리며 빈틈을 노렸다.

명지고는 이채훈이 골밑에서 힘겨운 싸움을 펼치며 분투했지만 믿었던 박민석과 김윤의 슛 적중률이 크게 떨어졌고, 벌떼 같이 달려드는 휘문고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빼앗긴 것이 힘겨운 싸움의 원인이었다.

후반 명지고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휘문고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았다. 이현수를 축으로 문영진이 인사이드를 철저히 복쇄했고, 이진욱과 김성빈은 끈질긴 수비로 명지고의 발빠른 가드진의 움직임을 최소화 했다.

20여점을 앞선 휘문고는 마지막 까지 경기를 주도하면서 단 한 순간도 방심을 보이지 않으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 경기 결과>

휘문고 76(27-15, 13-11, 22-17, 24-12)55 명지고

휘문고_문영진 17점, 김성빈 17점, 이진욱 16점, 박성진 13점 / 명지고_이채훈 14점, 박민석, 김윤 각 12점,

제6회 여수시장배 우수고교 초청 스토브리그 *
○ 대회기간 : 2013. 01. 07 ~ 01. 13. (6박7일간)
○ 대회장소 : 여수흥국체육관, 여수전자화학고체육관(2곳)
○ 참가팀 : 부산중앙고, 양정고, 제물포고, 무룡고, 광신정산고, 강원사대부고, 여수전자고, 명지고, 군산고, 휘문고, 안양고, 천안쌍용고, 마산고, 낙생고, 전주고, 배재고, 광주고, 신림고, 서울대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