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사직은 700년인가 900년인가?
🧑 성헌식
📅 2008-02-10
👀 832
<FONT face=굴림>현행 국사교과서를 보면, 고구려는 B.C37년 고주몽에 의해 건국되었고, B.C668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망해 사직이 705년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신라는 B.C57년 박혁거세에 의해 건국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볼 때 고구려의 건국이 어떻게 신라보다 늦을 수 있느냐는 것에 대해 다들 한번쯤 의문을 가져보았으리라 생각된다. 현 국사교과서의 서술대로, 반도의 동남쪽 경상도에 위치한 신라가 어떻게 중국과 접해 있는 고구려보다 국가 형성이 빠를 수 있단 말인가? (주-사실은 신라도 고구려/백제와 마찬가지로 대륙에서 생긴 나라이다. 나중에 언급예정임) <BR><BR>이는 국사교과서가 <삼국사기>의 기록을 충실히 따랐기 때문이라고 본다. <삼국사기>는 고려 때 김부식선생이 저술한 역사서로 현 사학계의 바이블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삼국사기>는 여러 곳에서 왜곡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FONT><FONT face=굴림><STRONG>여러 가지가 있으나 특히 고구려 건국 기록은 분명 김부식에 의해 조작되었음이 확실하다. 김부식은 신라계 고려인으로 조상인 신라의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해 일부러 고구려의 건국을 왜곡했다고 본다. <BR></STRONG><BR>그리고 김부식은 국적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유교사상에 젖은 철저한 사대주의자였다. 그래서 그런지 <삼국사기>는 대륙을 지배한 단군조선의 역사를 무참히 없애 버렸다. 이는 호된 질책을 받아야 마땅하다. 혹자들은 “삼국시대의 역사서이니 그 전 역사인 단군조선을 언급 안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나 우선 필자는 “그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고 싶다.<BR><B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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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ffff><FONT face=굴림><IMG src="http://www.pluskorea.net/imgdata/pluskorea_net/200801/200801304221652.jpg" width=332 border=0></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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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FONT-SIZE: 9pt; COLOR: #777777;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e8e8e8><FONT face=굴림>▲ 드라마 주몽에서는 해모수를 주몽의 아버지로 고조선 유민의 의병장으로 그렸다. 해모수는 단군이었는데 의병장이라니? 게다가 주몽의 아버지라니? 엄청난 역사왜곡이었다. </FONT></TD></TR></TBODY></TABLE></TD></TR></TBODY></TABLE><FONT face=굴림><STRONG><FONT color=blue><환단고기>에 의하면, 단군조선(진국)은 진한(진조선)/마한(막조선)/번한(번조선)으로 나뉘어 통치되다가, B.C425년 국호를‘대부여’로 바꾼다. 해모수의 쿠데타가 일어나자 B.C 238년 47대 2,096년간의 사직을 5가에게 넘겨준다. 5가에 의한 6년간의 공화제가 끝나고 B.C232년 해모수를 단군이라 칭한다. 즉 단군조선(대부여)이 해모수에게 그대로 이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역사적으로는 북부여의 시작이라 한다.) <BR></FONT></STRONG><BR>B.C108년에 고두막이란 영웅이 나타나 북부여와는 별개로 국호를 동명(東明)이라 하며 즉위한다. B.C87년 고두막이 북부여의 도읍을 빼앗으려 하자, 북부여의 4세 고우루단군이 병으로 죽고 동생인 해부루가 즉위한다. <BR><BR>B.C 86년 결국 북부여가 고두막에게 항복하자 해부루는 격이 낮춰져 제후(왕)가 되어 가섭원으로 옮겨가고, 그 해부루로부터 시작되는 나라가 바로 가섭원부여(동부여)이다. 고두막은 국호를 북부여라 칭한다. 그래서 고두막은 북부여의 5세 단군이 되는 것이다. (주-고두막 이전에는 북부여란 국호를 쓴 기록이 없어 대부여란 국호를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BR><BR>그런 북부여를 <삼국사기>에서 고의로 빼버린 것이 단군조선을 부정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비난을 듣는 것이다. 그럼 혹자는 “북부여가 고구려와 무슨 상관이기에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느냐? 북부여는 삼국이 아니지 않느냐?”라고 반문한다. 필자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BR><BR></FONT><FONT face=굴림><FONT color=red><STRONG>“단군조선이 북부여의 전신이듯이, 북부여는 고구려의 전신이다. 즉 단군조선은 진국-->대부여-->북부여-->고구려로 국호가 바뀌면서 이어진다. 그리고 북부여의 통치자도 단군조선과 마찬가지로 단군이라 불리었다. 즉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은 북부여의 7대 단군인 것이다.</STRONG><FONT color=#000000> </FONT><STRONG>(단군조선 전체로는 54대 단군이셨다.) </STRONG><BR><BR></FONT><FONT color=blue><STRONG>그렇게 정통성이 이어졌기에 고구려가 이른 시기에 쉽게 넓은 땅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지, 만일 <삼국사기>나 <드라마 주몽>에서와 같이 주몽이 혼자서 조그만 단칸방에서 시작한 부족국가였다면 무슨 수로 단시간 내에 국가체재를 갖추고 그 넓은 땅을 쉽게 차지할 수 있었겠는가? 아무리 주몽이 슈퍼맨이라 했더라도 불가능 했을 것이다.“ </STRONG></FONT><BR><B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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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FONT-SIZE: 9pt; COLOR: #777777;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e8e8e8><FONT face=굴림>▲ 드라마 주몽에서의 B.C37년 등극장면. </FONT></TD></TR></TBODY></TABLE></TD></TR></TBODY></TABLE><FONT face=굴림>그리고 고구려는 신라보다 20년 늦게 B.C 37년에 건국된 것이 아니다. 이는 김부식이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라고 잘라 말하고 싶다. 지금부터 고의 왜곡인지 아닌지 짚어보기로 한다. <BR><BR><삼국사기 고구려본기>는 시작하면서 “고구려의 시조는 동명성왕으로 성은 고요, 휘는 주몽이다”라고 써있다. 그리고는 부여왕 해부루의 이야기와 금와왕의 탄생설화가 나온다. 금와가 유화부인을 만나 주몽의 임신 사실을 듣는다. 유화는 금와에게 “자칭 천제의 아들인 해모수를 만났는데, 그가 사욕을 채우고는 가서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주몽이 태어나고 부여를 탈출해 엄사수를 건너 졸본천에 이르러 B.C37년 22세에 고구려를 세우는 이야기가 있다.<FONT color=blue> (그러면서 “또는 졸본부여에 당도하니 왕이 아들이 없어 딸을 아내로 주고 왕이 죽자 왕위를 이었다.”라고 슬쩍 적어 놓았다.) </FONT>이 이야기는 드라마 주몽에서 방영되어 시청자들이 잘 알고 있는 사항이다. <BR><BR>이게 뭐 잘못된 것이란 말인가? 그건 앞뒤가 안 맞으니 분명 잘못된 것이다. <환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에는 삼국사기보다 상세히 그리고 앞뒤가 맞게 고구려의 건국이 잘 적혀있다. <BR>“고구려의 선조는 해모수로 부터 나온다. 단군 해모수는 부여의 시조이고, 임술(B.C239년, 진시황 8년) 4월 초 내려왔다. (중략) 고리군의 왕 고진은 해모수의 둘째 아들이며, 불리지(고모수라고도 함)는 고진의 손자이다. 그리고 불리지가 유화를 만나 임인(B.C79년) 고주몽을 낳게 한다. 주몽이 성장하여 사방을 주유하다 가섭원(주-동부여)에 살다가 도망하여 졸본으로 왔는데 마침 부여왕(북부여 6대 고무서)이 후사가 없어 주몽이 사위가 되어 대통을 이으니 이를 고구려의 시조라 한다.”라고 적혀 있다. <BR><BR></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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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FONT-SIZE: 9pt; COLOR: #777777;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e8e8e8><FONT face=굴림>▲ 소서노의 아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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