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들이여
🧑 김동양
📅 2014-04-24
👀 619
바닷가 밑바닥을
두둥실 떠다리는
작은 영혼들의 원망의 소리
꽃다은 꽃을 피우지도 못한체
모든 희망을 다 이루지도 전에
한낮 주검으로 나타나며
얼마나 살아남은 분에게
원망과 원성의
목소리로 어둡고 차가운
바닷가 밑에서 소리를 질렀을고
그 누가 이 주검들의
가슴에 한 맻힌 소리을 알랴
또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젊음 영혼의 운명의 장난을
영혼들이여 바닷밑에서 방황 하지 말고
편안히 고히 잠을 드소서
편안히 고히 잠을 드소서
- [218] 신성수 산에서 물을 들여다보다 2014-06-16
- [217] 김동양 텃밭 2014-06-14
- [216] 김동양 짧은 만남 2014-06-01
- [215] 신성수 오월단상 2014-05-19
- [214] 김동양 당신 앞에서 2014-05-18
- [213] 신성수 오월을 맞으며 2014-04-29
- [212] 유호선 세월호 참사를 탄하며(嘆嗟,世越號慘事) 2014-04-27
- [211] 김동양 영혼들이여 2014-04-24
- [210] 신성수 (시)제 탓이오. 제 탓이오. 제 큰 탓이옵니다. 2014-04-22
- [209] 신성수 어떤 인사 201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