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삭풍 한철 꽃을 바라보며
🧑 김승기
📅 2013-01-22
👀 647
제철에 만나야
모든 것이
궁색하지 않으련만
너로 하여
봄을 보고 싶은
조바심으로
유리그릇에
햇빛을 모아
바람을 가두고
외딴집 굴뚝만 보아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삭풍 한철
시간까지 가로질러
철모르고
봉긋 내민 입술
가녀린 떨림
나만의 시간에
너를 부른 것이
못내 죄스러
- [138] 김승기 (詩)나를 아껴주는 바다의 몸짓 파도 2013-01-27
- [137] 김승기 (詩)홀로된 그림자 2013-01-27
- [136] 김승기 (산문) 42.195 2013-01-25
- [135] 김승기 (詩)귀뚜리의 전설(수정) 2013-01-25
- [134] 김승기 (詩)온통 그리움 2013-01-25
- [133] 김승기 (詩)종치는 사람은 징 소리를 듣는다. 2013-01-25
- [132] 신성수 겨울비가 내린 새벽 2013-01-22
- [131] 김승기 (詩) 삭풍 한철 꽃을 바라보며 2013-01-22
- [130] 신성수 2013년 신년하례회에서 낭송한 축시입니다. 2013-01-21
- [129] 김승기 (詩) 연민 2013-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