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부교우회 송년 휘문의 밤에서 낭송한 작품입니다.
🧑 신성수
📅 2012-12-05
👀 653
(祝詩)
백년 청년 휘문, 볼재 그 영원한 이름이여
시인 신성수 71회
아아,
찬란하여라.
볼재의 정기를 이어
북악으로 도봉으로 사패산으로
여기 백년 청년 휘문 건아들이
휘문 북부 교우회
모교 교우회 첫 깃발을 올리다.
서울 경기 북부 지역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데
흘린 귀한 땀방울 장엄하여라.
그 땀방울은 흘러 한강으로 황해로 치닫고
내딛은 발걸음은
사패산으로 도봉으로 북악을 이루어
볼재, 그 영원한 이름을 이루다.
아아,
찬란하여라.
선후배가 맞잡은 손 굳은 약속이 되어
휘마동 첫 출발을 알려
백년 청년 휘문 건각을 만들다.
휘문,
그 빛나는 이름 이어가리라.
볼재,
영원히 받들어 가리라.
보라,
여기 휘문 북부 교우회
백년 이름 이어가리라.
아아
빛으로 아름다울
그 이름 가슴에 새기라.
마음 깊이 새기라.
환호하라.
큰 메아리로 노래하라.
백년 청년 휘문,
볼재 그 영원한 이름이여.
- [128] 신성수 (시) 계사년 첫날 2013-01-01
- [127] 신성수 비둘기 2012-12-26
- [126] 신성수 그 해 겨울, 눈이 내리다. 2012-12-21
- [125] 신성수 어제 북부교우회 송년 휘문의 밤에서 낭송한 작품입니다. 2012-12-05
- [124] 신성수 처숙모님 칠순 잔치에 다녀와서 2012-12-03
- [123] 박재형 고향을 보며 2012-12-01
- [122] 박재형 눈물 2012-11-28
- [121] 신성수 가을을 함부로 말하다 2012-11-06
- [120] 신성수 런닝셔츠를 거꾸로 입을 때마다 슬프다 2012-10-22
- [119] 신성수 대추를 털다 2012-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