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봉황대기 3일 개막 고교야구 최대의 제전… 전국 57개팀 모두 출전 제3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8월 3일(화) 오전10시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야탑고와 휘문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7일 동안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한국일보사와 스포츠한국,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KTF가 협찬하는 봉황대기는 다른 대회와 달리 지역예선 없이 전국 57개 팀이 모두 출전, 19일까지 승부를 펼치는 명실상부한 한국고교야구 최대의 제전입니다.
모교와 향토의 명예를 걸고 초록 봉황대기의 영광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활기찬 플레이는 선후배들의 열띤 응원과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가 될 것입니다. 야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전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문의 한국일보 사업부 (02)724-2613~6 주최: 한국일보사ㆍ스포츠한국ㆍ대한야구협회 8월 3일 드디어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시작된다. 지금은 인기가 별로지만 1970년대와 80년대 초반만 해도 고등학교 야구는 그야말로 전 국민의 스포츠였다. 연일 라디오 중계를 해주었음은 물론 TV로 중계되는 결승전 경기는 한일전 못지않은 빅카드였다. 당시 야구에 미쳐 있던 나는 봉황대기 전 경기를 관람했다. 아침이면 어머니가 싸 주신 도시락과 음료수를 챙겨 들고 동대문 야구장으로 출근을 하였다. 다른 대회와 달리 방학 중에 경기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등받이도 없는 널빤지 의자에 앉아 아저씨들 담배 연기를 맡으며 도시락을 까먹던 나. 3번째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2~3시가 되면 엄습하던 졸음. 경기장에 진하게 배어 있던 땀 냄새. 애애애앵 요란하게 울려대던 사이렌 소리…. 1회전이나 2회전에 꼭 탈락하던 재일동포 야구단(고시엔 대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중에 긴데쓰에서 활약한 김의명 선수가 기억난다). 예선전 없이 전국의 고교팀이 참가하는 터라 말도 안되는 에러가 속출하던 경기. 올해도 어김없이 봉황대기는 여름의 절정에 시작되고 여름의 끝에 마무리된다. 어느 팀이 이기든 전국의 모든 고교 야구팀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관중들께 보답해 주기를 바란다. 자! 이제 시작이다. 봉황대기 파이팅이다 8/3일 10시 분당의 야탑고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2차전 한서고와의 경기(8/12일 18:30)에서 청룡기에서의 아품을 씻어보자. 휘문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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