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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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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2011-07-17]
연 3일째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깁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찢어질 듯 아프던 팔을 치료할 겸 하루 한시간씩 물속에서 움직이는데 상당히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핑계김에 십수년 가지 못했던 해수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 지난 2월23일 제주도로 왔으니 벌써 5개월째 접어들었군요. 나야 술친구가 없어 술을 안 마시니 지병이던 당뇨가 어느정도 정상치로 돌아왔고 아내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잡초를 뽑고 씨를 뿌리고 채소를 키웁니다. 언제든 물속으로 풍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차로 10분거리에 있고 경탄이 나오는 자연이 바로 옆에 있으니..... 내가 바로 ''제주도민''이올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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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제 [2011-07-16]
출석 했습니다. 이제 정말 지겹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가 또 다시 오고 있습니다. 5일에 한번씩 돌아오는 당직이 "없는 집 제사 돌아 오듯" 오늘도 당직 입니다. 월요일엔 부서 인사이동이 있다고 사무실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우리 팀에서도 두어명이 교체될 예정인데 왠지 나와는 상관 없는 일처럼 무덤덤한 기분 입니다. 비오는 토요일 오후, 지금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는 나 혼자 빗소리 들으며 시간을 죽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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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2011-07-16]
보름.... 500원짜리 동전만한 달이 구름을 뚫고 남서쪽 저쯤으로 모습을 드러내더니 동쪽 땅끝 저쪽에서는 하늘을 태울 듯 붉은 해가 떠오른다. 50년을 넘게 도시에서 살아왔고 그 편리함에 젖어있었음에도 뱀이 나오고 지네가 나오고 비가 오면 흙투성이가 되는 이곳 제주는 달과 구름과 해가 녹색과 흙색으로 배경을 이룬 그 멋짐에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게 한다. 관제야, 올 가을이 되면 제일 가시가 단단한 놈으로 밤송이를 보내주마. 네가 먼저 해보고 정신이 나는지 안 나는지 확인하고 알려주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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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제 [2011-07-15]
출석!! 세형이가 감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누워 있을 생각을 하는걸보니 이제 공사도 다 끝나고 고생끝. 행복 시작도 멀지 않은 것 같구나 그런데 사람이 너무 편하면 딴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지, 아마..... 그래도 다행이다. 밤나무가 있으니, 딴 생각나면 그땐 하루쯤 밤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누워 있어 봐라 아마 정신이 번쩍 들거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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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2011-07-15]
행복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가 하는 선택이다. 누구나 긍정적인 태도를 타고나는 건 아니다. 우리는 매일 긍정의 선택을 내려야 한다. -조엘 오스틴- 오늘도 좋은날 되시구요.. 오늘 나에게 무언가 좋은일이 생길거야..... 다같이 최면한번 걸어 볼까요...홧팅~~!^*^ ....가입한 카페에서 날라온 쪽지 내용인데 함께 읽을까해서 옮겨왔습니다. 고수원에는 밤나무와 감나무가 있는데 올 가을에는 감나무 아래서 입 벌리고 누워있을까했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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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 [2011-07-15]
담주엔 태풍 온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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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2011-07-14]
습기를 머금은 열기가 몸을 끈적하게 합니다. 그래도 바람은 시원해 방심하고 창문을 열어놓고 낮잠을 청한 사이, 해가 나면서 내리는 기습 소나기에 창가가 빗물로 흥건합니다. 아침 산책길에는 희귀한(내 보기엔) 뱀을 봤습니다. 몸통 전체는 갈색(흙색)이고 대가리만 검은 색인데 한 50cm쯤? ...이젠 지네를 봐도 뱀을 봐도 서울에 살 때처럼 호들갑을 떨지는 않습니다. 그게 시골에서 살아가는 과정인가봅니다. ...그래도 집에 들어올까봐 명반(백반)을 문 근처에 뿌려둡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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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제 [2011-07-13]
출석!! 오늘 일과 끝 입니다. 이제 좌판 걷고 귀가해야 하는데 온통 찐득 찐득 쌈빡한 기분은 아니네요. 찬물 확 뒤집어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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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 [2011-07-13]
기영아.. 진행아.. 학일아.. 창선아.. 홍원아.. 승현아.. 글구 멀리 미국의 성수야.. 이 장마철에 어디 상한데 없이 잘들 지내냐?? 감기는 걸리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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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2011-07-11]
5세기만에 나타나는 인물......... 대충 인정! ㅎㅎㅎ 그만한 호칭을 받을만한 인물이십니다. 물을 빨아들이듯 사람을 흡입하는 -뭐, 그렇다고 식인종일는 말은 아니고 ㅋㅋ - 현철형의 대인관계와 대범함- 진짜 속은 몰라도..^^; -은 존경받을만 합니다. 싱글 수원성은 중국에서 아마도 짝을 만난 건 아닐지? ㅋㅋ (그러니까 시간을 내지 못하시는 거 아닌가....하는 추측임) 영균후배가 통화를 할만큼된다니 반갑네요. 관제 말대로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원수 총무는 주님을 믿으면서 주님을 너무 가까이 하는 거 아닌가? 총무에 이상이 생기면 모임 전체가 흔들리니 건강 조심하시게나. 육지에는 비가 많이 온다는데.... 제주도는 화창하고 덥습니다. 바람이 선선해서 그늘에 있으면 그나마 더위도 잘 느끼지 못하는 기막힌 곳입니다. 동욱이 형님 목 디스크는 좀 어떠신지? 비가 많이 온다니 모두 건강 조심하고 20일쯤 후 동해에서 양산박 여러분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기를....